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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주)아이포트폴리오 장인선실장]대한민국 공교육, IB가 정답이다국제 바칼로레아(IB) 고등교육과정에서 중요한 지식론 주제로 우리는 어떻게 지식을 알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지를 질문을 통해 답을 배우게 됩니다. 반면, 대한민국의 초등부터 고등학교 교육 과정에서는 이런 철학적 질문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전통적인 한국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선생님들이 이런 주제를 다루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질문은 학습의 본질을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핵심 질문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무엇을 알고 있는지,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영역에서 사고하는 능력을 키워 줌으로써 학생들은 메타인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이미 보유한 지식을 탐구하며, 지식과 생각에 의문을 제기하는 출발점이 됩니다. 이는 호기심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IB 교육의 핵심입니다. 대한민국의 공교육에서IB 교육과정이 점차 도입되고 있습니다. IB가 2019년에 한국의 공교육에 처음 도입된 후, 5년이 흘렀습니다. 이 기간 동안 대구와 제주도를 시작으로 8개의 시도에서 IB를 도입하고 학교를 확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현재 IB 월드스쿨은 32개로 증가하였고, IB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여 IB관련 학교가 500여개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IB에 대한 관심과 확장은 교실 수업 변화를 통한 공교육 혁신에 대한 기대에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IB에 대한 연구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으며, 한국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학회도 지난 3월에 창립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대학들이 IB 졸업자들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몇몇 대학들도 IB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와 졸업생들의 입학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IB 교육의 핵심은 앎에 대한 원론적 접근과 학생 스스로가 주도적으로 학습한 뒤에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평가에 따라 총체적인 학습을 받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배움의 충만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IB 교육의 도입으로 기대되는 점은 교육의 질적 향상과 함께 영어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입니다. 이전에는 공교육에서는 영어 교육에 대한 특화된 전문성이 부족했지만, IB 교육의 도입으로 이러한 부분이 보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IB 교육은 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독서 중심의 교육 방법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영어로 된 다양한 자료를 읽고 해석하며 비판적 사고와 창의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IB 교육은 학생들이 협력과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우는데도 기여합니다. 이러한 영어 교육의 전문성 강화는 학생들이 미래에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더불어, 국제적인 학습 환경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능력은 학생들의 국제 이해력을 높여주고 국제 사회에서의 활동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게 될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미래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단순히 좋은 성적이나 대학이 아니라 비판적 사고, 창의력, 의사소통 능력과 같은 21세기 기술입니다. 이러한 능력을 키우는데 IB 교육은 매우 적합한 해결책이 됩니다. IB 교육의 도입을 통해 대한민국의 교육이 결과 중심에서 과정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변화가 시작 되어 교육 개혁의 정답을 찾아 가길 기대합니다. 글/사진 ㈜ 아이포트폴리오 장인선실장 (이메일 : isjang@iportfolio.co.kr) (현) 아이포트폴리오 성장전략실장 (전) 클래스팅 마케팅 총괄 (전) 미래엔 디지털사업 팀장 서강대학교 디지털미디어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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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즐거움! 읽는즐거움!먹는즐거움! 읽는즐거움! 전북미래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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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적인민원, 전북교육청 서거석교육감 대리 고발악의적인 민원에 교육감이 대리고발! 전북미래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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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시청불가-18>쓸쓸함 한잔 주시오전북미래교육신문은 또다른 교육으로 쓸쓸함을 7배 줄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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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치·이치전투 기념사업회 진주국립박물관 견학 실시웅치·이치전투 기념사업회(상임대표 두세훈 변호사)가 30일 임진왜란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 중 하나인 진주성 전투의 현장과 진주국립박물관에 선진지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견학은 웅치전투 전적지가 국가문화재로 승격되어 성역화 추진에 앞서 임진왜란 전적지 성역화 선진지라 할 수 있는 진주성과 진주국립박물관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주성 전투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조선군이 왜군에 맞서 싸운 중요한 전투 중 하나로 호남을 지켜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임진왜란 3대 전투로 평가받고 있다. 진주국립박물관은 1984년 11월에 진주성내에 개관되었고, 임진왜란 전문 박물관으로 3D 영화관이 설치됐고 천자총통을 비롯한 임진왜란 관련 유물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두세훈 상임대표는 “이번 답사를 통해 임진왜란 당시 목숨을 건 조상들의 희생과 용기를 되새겼다”면서 “웅치전적지가 국가 사적지로 승격됨에 따라 전북도, 전북교육청, 완주군과 적극 협력하여 웅치전투 기념관 설립과 초·중등 교과서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철 공동대표도 “호남을 지키고, 국가를 지킨 웅치·이치 전투 기념사업에 그 역사적 위상에 걸맞게 행정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한편, 웅치·이치전투 기념사업회는 2017년부터 웅치·이치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역사 교육 및 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답사에는 정명석 완주군 이장연합회 회장, 김영기 완주군 노인회장, 최충일 전 완주군수 , 안흥순 전 완주군의회 의장, 황병주·강시복 고문, 유해광 소양농협조합장, 이완근 완주군 자율방범연합회장, 황창연 전 용진농협조합장, 남준우 전 운주농협조합장(전 완주군의회 의원), 김철수 고산향교 전교, 이병렬 전 우석대교수, 박선관 완주경찰서 생활안전협의회연합회장, 이상목 전 완주군 농민회장, 유옥희 전 소양농협조합장, 박영환 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을 포함한 웅치·이치전투 기념사업회 운영위원, 회원 및 완주군 관계자들을 포함한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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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입후보안내 설명회 개최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24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11월 21일(화)부터 예비후보자입후보안내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1월 21일 군산시선관위를 시작으로 △남원시선관위 22일(수), △김제시선관위 23일(목)을 시작으로 28일 오늘은 △전주시완산구선관위·완주군선관위 28일(화), △정읍시선관위 29일(수), △전주시덕진구선관위 30일(목), △익산시선관위 12월 5일(화)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남원시의 경우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치르는 도의원재선거(남원시제2선거구) 입후보안내설명회도 함께 개최된다. 12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예비후보자등록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예비후보자 등록신청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 방법 및 제한․금지사항 ▲정치자금의 수입․지출에 관한 사항 ▲후원회 등록에 관한 사항 ▲각종 신고․신청 방법 등을 주로 안내할 계획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개정된 선거법과 필수 절차 등을 안내하여 입후보예정자의 원활한 선거준비를 돕는 자리인 만큼 해당 선거의 입후보와 선거운동에 차질이 없도록 관심있는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 등의 참석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