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손덕제 울산 농소중학교 교감은 교육현장 전문가이자 교사의 권익을 대변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손 교감은 지난 12년간 학생생활부장으로 활동하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남창중학교 재직 시절, 티처홈스테이를 통해 학교폭력을 제로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스쿨폴리스 제도 도입과 학교폭력 관련 법안 제정에 기여했던 그는 교육부 학교폭력예방 컨설턴트, 교육부 교권보호 교섭위원, 울산교육청 신규교사 컨설턴트, 울산...
한국교총 전경 EDUJB전북미래교육신문 전북미래교육신문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제39대 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소개하고자 한다.이번 선거에는 박정현 인천 부원여중 교사, 손덕제 울산 농소중 교감, 조대연 고려대 교수 등 3명이 출마했다. 후보자 개별 기사는 순차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박정현 후보는 현직 중학교 교사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교육부 정책자문위원과 2022개정교육과정 심의위원을 맡고 있으며, 교총 청년위원회 위원장...
티빙=사진출처 EDUJB전북미래교육신문 최근 방영 했던 티빙 드라마 '피라미드게임'이 10대 학생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는 긍정적인 관심이 아닌, 드라마 속 상황을 모방하며 발생하는 학교폭력 문제로 인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피라미드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여고 2학년 교실을 배경으로,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가 뒤섞인 상황 속에서 점점 폭력에 빠져드는 학생들의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리고 있다. 문제는 일부 ...
양현초 교육과정 설명회 모습 EDUJB전북미래교육신문 전주양현초등학교(교장 경명곤)는 3월 27일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 지역사회에게 학교 교육과정과 운영 방향을 소개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현초는 1학년 13학급, 2학년 9학급, 3학년 10학급, 4학년 10학급, 5학년 9학급, 6학년 9학급 등 총 60개 학급으로 편성되어 있다. 설명회에서는 전교직원 소개와 함께 학년별 대표교사가 해당 학년의 교육...
2024 대전환, 대한민국의 도전, '교육개혁과 통일을 중심으로' 주제로 오늘 3월 7일(목) 19시, 전북대학교 학술문화원에서 김누리교수의 초청강연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누리교수는 중앙대학교 독어독문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저서로는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코로나시피엔스]외 다수를 집필했다. 강연회는 개혁과 지방분권 전북포험에서 주최하고 전북대학교 총동창회, 총학생회,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전북지역대학민주동문회협의회, 전주발전협의회, 전주시이웃사랑모임에서 후원한다. 참가신청은 포스터하단 신청링크를 통...
전북대학교 전경 사진제공 :전북대학교 홈페이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따라, 2025학년도 입시부터 전북대, 원광대, 전남대, 조선대 등 비수도권 의과대학의 정원이 증원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전국적으로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지역 의료 인력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정원 확대를 통해 2035년까지 1만 명의 의사 인력을 추가로 확충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였으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2심 징역 1년6개월 집행유예2년 선고 -조교육감, "적극 행정을 유죄로 인정, 즉각 상고 뜻 밝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EDUJB전북미래교육신문 조희연 서울시교육...
"초등교육 정상화를 만드는 것은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의지와 철학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더라도 초등교육이라는 본질을 세우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할 일을 하며 나아가겠다." 대한초등교사협회 1대 김학희회장 정성국 교총회장은 국민의힘으로, 백승아 초등교사노조 수석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품었다. 교사의 정치기본권에 대한 기대가 커질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또한 교원단체장에 대...
-입결 높은 서울교대도 36명만 수시 등록 -교권추락, 임용경쟁률 상승 등으로 교사 인기 하락 전주교대 홈페이지 캡쳐 전국 10개 교육대학의 수시 미충원 인원이 지난해 507명에사 750명으로 48% 증가했다. 교권 추락 등으로 교대 인기가 싸늘해진 데다 불수능 여파로 수시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한 수험생의 증가와 일각에서는'교대입학이 곧 교사임용 공식'이 임용고시 경쟁률 상승으로 깨진 결과로 분석하기도 한다. (2024학년도 초등임용고시 전북 경쟁률 : 2.20:1) ...
-공무원 보수 및 수당 개정안 논란... -2001년 신설이래 22년간 3만원으로 수당인상 없어... 보건교사가 학생을 치료하고 있다. (사진제공 :전라북도보건교사회 Edujb전북미래교육신문) 서이초 사건등으로 교권추락과, 임용고시 경쟁률 하락으로 교사의 사회적 처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보수 및 수당등에 관한 규정을 입법예고 하면서 소위 비교과(보건.영양.상담) 교사는 인상대상에서 제외해 논란을 빚고 있다. 전국보건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