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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교육문화회관,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 2024년부터 첫 시행남원교육문화회관(관장 박수진)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을 2024년부터 첫 시행한다. 이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문예체교육 강화에 맞춰 발굴한 사업으로 사서교사 미배치 학교를 방문․지원하는 ‘학교도서관 이용 교육’, ‘온책읽기 학교 대출 서비스’, 온책읽기 도서를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 ‘생각을 키우는 책숲’, ‘작가와의 만남’등 4개 프로그램을 편성해 학교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학생 문해력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온책읽기 학교 대출 서비스’의 단체 회원 가입은 상시 신청이 가능하고, ‘학교도서관 이용 교육’, 독서 프로그램 ‘생각을 키우는 책숲’,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교육문화회관 교육문화과(630-1231)로 문의하면 된다. 박수진 관장은 “학교도서관 운영 지원 사업을 통해 회관과 학교도서관의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학생들이 즐거운 독서 경험을 쌓아 올바른 독서 습관이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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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교육문화회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 행사 운영부안교육문화회관에서는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4월 한 달간 ‘인성발달의 중심, 도서관’이란 주제로 10개의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인성’을 주제로 하는 이번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에는 △신은영 작가와 함께 사이버 왕따 사례 알아보기 △인성발달 독서권장 마술쇼 <마술사의 비밀책방> 공연 △마음약국 나만의 처방약 만들기 체험 △독서 무드등 만들기 체험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된다. 「신은영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의 책을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이버 왕따 실제 사례를 알아보고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생각을 나눠보는 소통형 시간이 진행되며, 어린이들에게 도서관과 독서 습관을 권장하고 인성발달을 도모하기 위하여 인성발달 독서권장 마술쇼 「마법사의 비밀책방」 공연을 추진한다. 전현규 관장은 “4월 한 달간 운영되는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도서관 및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인성발달의 계기가 되는 시간이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안교육문화회관 누리집(lib.jbe.go.kr/bec)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교육문화과(580-13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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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창의인재 양성”융합교육 선도학교 운영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은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융합교육은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으로, 2개 이상의 학문 분야나 교과 지식, 개념 등을 연계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융합교육 선도학교는 교육인프라 구축, 교육과정 운영, 교수·학습 및 평가, 교원역량강화, 학습공동체·동아리 등을 운영하며, 그 성과를 인근 학교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올해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6개교 등 총 17개교가 융합교육 선도학교로 운영된다. 전북교육청은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중간컨설팅, 공개수업, 성과보고회, 최종 평가 등을 거쳐 융합교육 선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과 우수사례 발굴·확산에 나선다. 이와 함께 융합교육수업지원단을 모집해 교사별 연구활동을 통해 수업자료를 개발하고 수업 나눔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융합교육 인프라구축, 교육과정 재구성, 교원역량강화 등 융합교육 선도학교가 목적에 맞게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융합교육 선도학교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 구성원으로서 핵심역량과 자질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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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특수학교 전공과 졸업생 취업률 향상도내 특수학교 전공과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은 올 2월 말 기준 도내 9개 특수학교 전공과 졸업생 91명 중 50명이 취업에 성공해 55%의 취업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0.4%p 높아진 수치다. 특수학교 전공과 졸업생 취업률은 2022년 40.7%(83명 중 33명 취업), 2023년 44.6%(92명 중 41명 취업) 등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취업률 상승은 △특수교육 진로직업 특화 교육과정 운영 △학교 내 일자리사업 △전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연계 직업체험 운영 등 학교·교육청·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과 진로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성과로 분석된다. 전북교육청은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원해 △바리스타 △스킨케어 △정리수납 △제과분야 △드론 등 다양한 직업 분야에서 94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현장 교원, 지자체,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내일을 위한 장애학생 원스톱 지역협의체’를 적극 가동해 일자리 발굴과 장애학생 현장실습 활성화 및 진로직업 발전방안을 적극 모색한다. 자격증 취득 비용도 1인당 60만원으로 확대하고 일자리사업을 학교 밖으로까지 다변화하는 한편,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중증장애학생 직업교육을 지원하는 등 취업률 향상에 공을 들일 계획이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옛 자림원 부지에 교육·복지·고용이 함께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인 ‘직업중점형 특수학교’가 개교하면 특수교육대상학생의취업 지원이 보다 향상될 것”이라면서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실습 활성화와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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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공모 사업」 ‘최우수 지역’ 선정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교육부의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최우수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은 저출생 장기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양질의 교육·돌봄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 간 지역 기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양질의 교육·돌봄 구현 및 유아 공교육 강화를 위해 익산교육지원청, 익산시, 원광보건대학교가 공동 참여한다. 중점과제로는 △유아교육·보육의 신뢰와 협력의 거버넌스 구축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적용 △지역 기반 방과후 과정 운영 및 돌봄 확대 △유아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확대 △유보통합 연계 및 촉진 등이며 각 과제별 성과관리를 통해 사업의 질 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성환 교육장은 “지역기반형 맞춤형 유아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앞서 선정된 교육발전특구사업과 연계하여 유아교육부터 초중등교육까지 지역과 연계한 공교육을 강화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여 유아가 안정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교육지원청은 교육부의 성과평가를 통해 3년간 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며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매년 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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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O 교육 탄력… IBO와 협력각서 체결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이 탄력을 받게 됐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1일 대구에서 열린 IB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국제 바칼로레아 본부(IBO)의 올리페카 하이너넨 사무총장을 만나 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협력각서(Memorandum of Cooperation, MOC)를 체결했다. 협력각서(MOC)는 국가 간에 문서 형태로 된 합의로, 양해각서로 불리는 MOU보다 세분화된 내용을 포함한다. 이날 MOC 체결식에는 IB 한국어화를 위해 전북교육청을 비롯해 4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참여했다. MOC 체결 이후 전북·서울·인천·대구·경기·충남·제주 등 IB 프로그램을 도입한 7개 시·도 교육감과 IBO 관계자들이 IB 교육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IBO와 MOC 체결 시도교육청 간 국내 IB 교육 관련 협력 강화 △교원 전문성 개발(PD)을 위한 IB 한국어 워크숍 확대 개설 △IB 한국어 번역 가속화 및 대학 인식개선 사업 확대 방안 등이 다뤄졌다. 이날 MOC 체결을 통해 IB 프로그램 한국어화, IB 워크숍 국내 개최 및 한국어 워크숍 개최, IB 전문가 양성 등이 활성화되고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지원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5월 IBO와 의향서(LOI)를 체결한 후 타 시도교육청과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IB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해 왔다. 서거석 교육감은 “IB는 ‘지식을 주입하는 교육’에서 ‘생각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으로 변화하고 혁신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면서 “IBO와의 협력을 통해 전북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해 미래사회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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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동초 국어중점학교(독서중점형) 운영봉동초등학교(교장 장남덕)는 ‘메이킹(Making)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국어중점학교(독서중점형)를 2024학년도 운영한다. 독서 메이킹 프로그램은 ‘독서의 즐거움’을 회복하고, 말하기와 쓰기의 표현능력 향상과 실제 연습을 통하여 학생들이 삶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메이킹 독서 프로그램은 △데이터 기반 학생독서능력 진단 △독서교육 관련 환경 조성 △독서교육과정 재구성 △교과 융합형 독서클레이/독서토론/독서논술 메이킹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봉동초등학교는 △연구학교 △과학중점학교 △인성교육중점학교 △학교폭력예방지원학교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정보화교실 중점학교 △기초학력선도학교 △교육복지중점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장남덕 교장은 “국어중점학교 운영을 통해 글쓰기 능력 함양, 사고력과 문해력 향상, 기억력과 집중력 증진 등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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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점검단 연수, '안전한 학교급식 의지 다져...'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일 오후 2시부터 2층 강당에서 ‘2024. 학교급식 점검단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급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이날 연수는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비롯해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에 참여하는 점검단(학부모·소비자감시단)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기준, 점검자 준수사항, 학교급식 점검 세부 요령 등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민간 점검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급식 점검의 실효성과 객관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교급식에 대한 꼼꼼한 사전 점검으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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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하이텍고 협약형 특성화고 거버넌스 협의회 개최전북하이텍고등학교(교장 한천수) 협약형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거버넌스 협의회가 20일 완주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됐다. 전북하이텍고는 그동안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위한 성장 경로 마련을 위해 다양한 주체들과 컨소시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거버넌스 협의회에서는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구성에 따른 주체들의 지역인재 성장경로 수립 전략, 지역 정주 시스템 구축, 컨소시엄 주체간 협약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교육발전특구와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를 연계해 지속적인 거버넌스 구축 운영에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전북특별자치도-완주군-기업체-유관기관이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앞서 전북하이텍고는 도교육청의 글로컬특성화고 육성 사업에 선정, 학과개편을 진행했다. 또 지능형 공장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환경개선과 기자재확충 등 여건 마련에도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로의 전환을 이뤄내겠다는 방침이다. 한천수 교장은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지자체-특성화고-기업-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에서 자란 학생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협력시스템”이라면서 “이번 거버넌스 협의회를 통해 완주지역의 인재가 성장-취업-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적극 협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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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부분 초등학교,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개최3월 중순 이후에는 도내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 학교교육과정 설명회가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학교소개 및 학교교육과정에 대한 안내와 학교폭력예방교육, 장애인식 교육 등 자녀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학교폭력전담사가 5일이내 배정되어, 사안을 처리하게 된다. 기존에는 일선 학교 또는 교육청에서 조사했던 사안이다. 또한 전북교육청의 학력신장의 의지를 담아 도내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 총괄평가가 시행된다. 시행 학년과 과목은 학교별로 차이가 있다. 정부의 저출산 대책과 맞벌이 부부에 대한 지원의 의지로 추진되는 돌봄학교 역시 2학기부터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격 시행된다. 학교교육과정 설명회에 참석한 만성초 1학년 학부모는 "2024년에 달라지는 교육정책을 포함해 학교특색 교육과정을 듣고 나니 학교를 믿고 우리 아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