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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교육지원청 청렴 우수기관 포상금, 부안 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기탁”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은 2024.1.18.(목)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중 청렴마일리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급 받은 포상금 전액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하였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교직원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부패방지 및 청렴정책 실천을 위해 노력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쁨에 그치지 않고 그 포상금을 부안의 인재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장학재단에 기탁하여 더욱 주목할 만한 일이다. 장기선 교육장은“포상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은 학령인구 감소가 더욱 심한 농어촌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자로서 책임과 더불어 더 청렴하고 신뢰받는 부안교육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교직원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우리 부안교육지원청은 청렴의 생활화와 학생들의 실력과 바른인성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청렴마일리지 최우수기관 선정을 축하드리고 인재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교육지원청에서 청렴마일리지 포상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전국 최초 반값 등록금 실현으로 부안형 교육을 실천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렴마일리지 제도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청렴활동 내용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제도로 부안교육지원청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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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중학교, 김제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김제시 성덕면에 위치한 지평선중학교(교장 조명규)는 지난 2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 돕기 성금 500만 원을 김제시에 기탁,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평선중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또한 2005년부터 성덕면 소재 주민 대상 연말 연탄봉사도 실시하며 지역 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지평선중학교 조명규 교장은 “2023년 디지털 선도학교-터치 교사단 우수사례 발굴 공모전 수상 상금 및 본교 매체·미디어 교육 결과를 활용한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출품 채택료, 미디어를 활용한 학생 참여형 영상 공모전 수상 상금 등을 모아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지평선중학교 교육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볼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지평선중학교 교육 공동체에 감사드리며, 지평선중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 지원하겠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김제시 희망복지 지원팀에서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 모금회와 함께 관내 저소득 대상자에게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