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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교사가 학생체벌로 피멍..."아픈걸 표현을 하면 적당히 하려고 했는데 애가 참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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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교사가 학생체벌로 피멍..."아픈걸 표현을 하면 적당히 하려고 했는데 애가 참아서..."


“우리 아들이 잘못했다는 시인은 하는데 몇시간...몇일이 지나면 똑같은 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많이아픈걸 표현을 하면 적당히 하려고 했는데 애가 참아서...(체벌을 더 했다고 ) A교사가 전화통화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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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군 허벅지 멍든 사진 (Edujb전북미래교육신문)

 

전주에 소재 모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의 과도한 체벌 사건이 지역사회와 교육계에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

 

전주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40대 담임교사 A씨는 5학년 B군 학생 허벅지를 막대기로 여러 차례 때려 B군은 피멍을 들었다.

 

B군이 다른 학생들과의 다툼을 중재하려 했지만, A씨는 학생과 교사 사이를 이간질 한다고 오해하여 체벌을 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B군의 부모는 A씨를 과도한 체벌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였고, 학교는 A씨를 긴급 분리 조치했으며, 전주덕진경찰서는 전북교육청 인권센터와 협조하여 아동학대 여부를 조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미래교육신문사 취재결과 B군 부모는 “우리 아들이 잘못했다는 시인은 하는데 몇시간...몇일이 지나면 똑같은 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많은 아픈걸 표현을 하면 적당히 하려고 했는데 애가 참아서 체벌을 더 했다고 A교사가 전화통화로 말했다”고 취재진에게 설명했다.

 

또한 A교사는 스폰지로 된 물건으로 체벌을 하였다고는 하나, B군 부모가 확인한 결과 겉만 스폰지일뿐, 속은 쇠파이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크기변환]KakaoTalk_20231227_213616109_01.jpg
B군을 체벌도구로 사용한 물건 (Edujb전북미래교육신문)

 

 

B군 부모는 “A씨가 과거에도 학생들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으며, 체벌을 받는 동안 고통받았을 아이를 생각하면 아직도 손발이 떨린다“며 A교사의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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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군 교실 모습 - 체력단련 물건이 교실 뒤편에 자리잡고 있다. (Edujb전북미래교육신문)

 

서이초 사건이후 교권하락으로 교직사회가 침울한 가운데, 아동학대법 개정등의 산적한 교육현이 쌓여있는 시점에 이번 학생 체벌논란은 적잖은 교직사회에 파장을 불러올것으로 보인다.

 

네티즌 의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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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쯧쯧

    잘못해도 적당히 잘해라 하고 못 본척 넘겼어야 했는데 선생님이 실수 했네요. 앞으로는 절대 잘못된 행동해도 적당히 하지 마라 말하고 안들으면 냅두셔야 합니다. 학교는 교육 기능 상실 상태입니다. 괜히 열심히 하시려다간 선생님만 피해봐요.

  • 교육자라는 인간이 어떻게 학생을 저렇게 팰 수가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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