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기상청 제공
속초17.3℃- 10.6℃
- 철원11.4℃
- 동두천12.3℃
- 파주11.6℃
- 대관령9.9℃
- 춘천10.2℃
- 백령도14.5℃
- 북강릉17.1℃
- 강릉19.0℃
- 동해16.2℃
서울13.8℃- 인천13.4℃
- 원주12.3℃
- 울릉도15.7℃
- 수원12.0℃
- 영월9.7℃
- 충주9.6℃
- 서산12.4℃
- 울진17.4℃
- 청주13.1℃
- 대전12.4℃
- 추풍령11.1℃
- 안동11.0℃
- 상주13.9℃
- 포항17.2℃
- 군산11.1℃
- 대구11.8℃
- 전주11.3℃
- 울산15.6℃
- 창원13.2℃
- 광주12.7℃
- 부산15.4℃
- 통영13.5℃
- 목포12.6℃
- 여수15.1℃
- 흑산도13.4℃
- 완도11.9℃
- 고창9.4℃
- 순천8.1℃
- 홍성(예)11.9℃
- 8.8℃
- 제주13.7℃
- 고산13.8℃
- 성산12.0℃
- 서귀포13.9℃
- 진주9.9℃
- 강화10.5℃
- 양평11.6℃
- 이천11.3℃
인제9.0℃- 홍천9.6℃
- 태백12.6℃
- 정선군7.8℃
- 제천8.2℃
- 보은8.4℃
- 천안8.5℃
- 보령13.1℃
- 부여9.8℃
- 금산8.0℃
- 10.8℃
- 부안11.5℃
- 임실7.4℃
- 정읍9.4℃
- 남원8.8℃
- 장수6.6℃
- 고창군9.1℃
- 영광군9.6℃
- 김해시13.9℃
- 순창군8.6℃
- 북창원14.0℃
- 양산시12.3℃
- 보성군10.6℃
- 강진군9.2℃
- 장흥8.9℃
- 해남9.3℃
- 고흥9.2℃
- 의령군10.0℃
- 함양군10.3℃
- 광양시13.6℃
- 진도군9.7℃
- 봉화8.6℃
- 영주10.6℃
- 문경12.2℃
- 청송군9.1℃
- 영덕15.4℃
- 의성8.7℃
- 구미10.8℃
- 영천14.5℃
- 경주시10.1℃
- 거창7.7℃
- 합천10.2℃
- 밀양11.4℃
- 산청9.4℃
- 거제12.2℃
- 남해13.4℃
- 11.3℃
담임교사가 학생체벌로 피멍..."아픈걸 표현을 하면 적당히 하려고 했는데 애가 참아서..."
- 곽효준기자
- 등록 2023.12.27 21:47
“우리 아들이 잘못했다는 시인은 하는데 몇시간...몇일이 지나면 똑같은 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많이아픈걸 표현을 하면 적당히 하려고 했는데 애가 참아서...(체벌을 더 했다고 ) A교사가 전화통화로 말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31227_213616109.jpg](https://www.edujb.com/bbs/view_image.php?fn=%2Fdata%2Feditor%2F2312%2F20231227221414_1842829d92e9859ddd8c14276b91f884_jbxa.jpg)
전주에 소재 모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의 과도한 체벌 사건이 지역사회와 교육계에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
전주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40대 담임교사 A씨는 5학년 B군 학생 허벅지를 막대기로 여러 차례 때려 B군은 피멍을 들었다.
B군이 다른 학생들과의 다툼을 중재하려 했지만, A씨는 학생과 교사 사이를 이간질 한다고 오해하여 체벌을 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B군의 부모는 A씨를 과도한 체벌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였고, 학교는 A씨를 긴급 분리 조치했으며, 전주덕진경찰서는 전북교육청 인권센터와 협조하여 아동학대 여부를 조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미래교육신문사 취재결과 B군 부모는 “우리 아들이 잘못했다는 시인은 하는데 몇시간...몇일이 지나면 똑같은 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많은 아픈걸 표현을 하면 적당히 하려고 했는데 애가 참아서 체벌을 더 했다고 A교사가 전화통화로 말했다”고 취재진에게 설명했다.
또한 A교사는 스폰지로 된 물건으로 체벌을 하였다고는 하나, B군 부모가 확인한 결과 겉만 스폰지일뿐, 속은 쇠파이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크기변환]KakaoTalk_20231227_213616109_01.jpg](https://www.edujb.com/bbs/view_image.php?fn=%2Fdata%2Feditor%2F2312%2F20231227221520_1842829d92e9859ddd8c14276b91f884_aayy.jpg)
B군 부모는 “A씨가 과거에도 학생들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으며, 체벌을 받는 동안 고통받았을 아이를 생각하면 아직도 손발이 떨린다“며 A교사의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크기변환]KakaoTalk_20231227_213943151.jpg](https://www.edujb.com/bbs/view_image.php?fn=%2Fdata%2Feditor%2F2312%2F20231227221633_1842829d92e9859ddd8c14276b91f884_gw4h.jpg)
서이초 사건이후 교권하락으로 교직사회가 침울한 가운데, 아동학대법 개정등의 산적한 교육현이 쌓여있는 시점에 이번 학생 체벌논란은 적잖은 교직사회에 파장을 불러올것으로 보인다.
구독 후원 하기
- 농협 302-5652-6394-81 곽효준(전북미래교육신문)
계좌번호 복사하기
Copyright @2024 전북미래교육신문.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