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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임용경쟁률↑, 교대 인기 싸늘.. '전주교대 127명 등록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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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임용경쟁률↑, 교대 인기 싸늘.. '전주교대 127명 등록 안해...’

-입결 높은 서울교대도 36명만 수시 등록
-교권추락, 임용경쟁률 상승 등으로 교사 인기 하락

-입결 높은 서울교대도 36명만 수시 등록

-교권추락, 임용경쟁률 상승 등으로 교사 인기 하락


전주교대.JPG
전주교대 홈페이지 캡쳐

 

전국 10개 교육대학의 수시 미충원 인원이 지난해 507명에사 750명으로 48% 증가했다. 교권 추락 등으로 교대 인기가 싸늘해진 데다 불수능 여파로 수시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한 수험생의 증가와 일각에서는'교대입학이 곧 교사임용 공식'이 임용고시 경쟁률 상승으로 깨진 결과로 분석하기도 한다. (2024학년도 초등임용고시 전북 경쟁률 : 2.20:1)

 

수시 모집 미충원 인원은 정시 전형으로 넘겨저 뽑게 된다. 10개 교육대학과 3개 초등교육과의 정시모집 이월 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진주교대(150명)다. 진주교대는 208명을 모집했지만 58명만 최종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서울교대 역시 185명 모집에 36명만 최종등록을 했고, 149명이 정시모집으로 이월된다. 전북 유일의 전주교대는 127명 모집에 46명만 최종등록을 마쳤다.

 

[크기변환]전주교대 수시모집.JPG
<자료제공 : 전주교대 입학결과 홈페이지>

 

 

춘천교대(11명), 인천 경인교대(105명), 부산교대(8명), 광주교대(9명), 청주교대(31명)는 정시모집으로 이월된 반면 한국교원대(1명), 이화여대(0)명은 수시 모집인원을 거의 채운 것으로 발표했다.

 

올해 교대 수시 미등록 인원이 대폭 증가한 이유는 교직 인기가 싸늘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서이초 사건으로 발생한 교권추락과 학부모 민원, 급여, 사회적 인식 등으로 수험생들이 교대 진학을 기피하는데 영향을 끼친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불수능의 여파로 교대 수시 입학의 최저학력 기준을 맞추지 못한 점과 최근 초등교사 임용 경쟁률 상승도 교대 인기가 싸늘해진 이유다. 

 

교대 수시에 지원한 수험생은 “교권 추락과 학부모 민원, 상대적으로 적은 급여 등이 교사 입학을 망설이게 한다. 더욱이 교육부에서 교사 인원을 감축한다고 발표하고 있고, 갈수록 초등 임용고시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교대 입학이 곧 초등교사 임용 공식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북 초등교사는 “교권 추락이 교사 선호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갈수록 어려워지는 초등임용이 치열해지는 것도 한 몫 한다. 교사 수급조정, 교대 입학정원 등 장기적인 수급계획을 세워야 할 때이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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