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24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한 가운데, 전북교육청 서거석교육감은 본인과 가족이 소유한 아파트와 전답 등의 자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인간 채무 5억 9351만 원 등으로 인해 총 재산이 2169만 원을 신고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중 두 번째로 적은 금액이다.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전남도교육감 김대중은 마이너스 재산을 기록했다.
반면,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은 162억 3370만 원으로 6년 연속 최고 재산가 교육감 자리를 지켰다.
이번에 재산이 공개된 17명의 교육감 중 10명의 재산이 증가했고, 7명의 재산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 증가액이 가장 큰 교육감은 강은희 교육감으로 36억 5711만 원이 늘었으며, 천창수 교육감이 4억 8603만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중 16위를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적은 재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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