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 미래엔과 산학협력 MOU 체결

기사입력 2024.04.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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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자도교원단체총연합회 오준영회장(좌)와 미래엔 신광수 대표이사(우)가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특자도교원단체총연합회 <EDUJB전북미래교육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17일 오후 전국 교과서 발행부수 1위 ㈜미래엔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질의 교육콘텐츠 개발 및 교원들의 교수학습활동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북교총 오준영 회장과 미래엔 신광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에 따라 미래엔은 전북교총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 및 교수학습자료 등의 개발 검토의뢰와 전북교총에서 진행하는 교원 대상 다양한 행사 지원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농어촌 및 소규모학교를 위한 지원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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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준영 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교권과 공교육력 회복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이 스승에 대한 존중 풍토 조성과 더불어 선생님들의 사기 증진에 도움이 되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소규모 학교에 대한 미래엔의 지원이 대한민국 공교육의 상향평준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미래엔 신광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미래엔이 전북 지역 소규모학교 지원을 하고 학교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교육의 질적 향상 뿐 아니라 전북교총 회원의 복지 개선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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