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정기인사 지원 위한 중등인사업무 설명회

기사입력 2023.11.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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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인사 지원을 위한 중등인사업무 설명회 <사진제공 : 전북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변경된 교원 인사정책을 안내했다.

     

     전북교육청은 22일 오후 2시부터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국공립 중·고·특수학교 인사업무담당자 및 교육지원청 인사업무담당자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3.1.자 정기인사 추진을 위한 중등 교원 인사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승진 임용, 인사관리기준, 승진가산점 등 변화되는 인사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인사업무 담당자 간 소통과협력으로 인사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저경력교사의 특정지역 및 특정학교 집중 현상 해소를 위해 신규교사와 기간제교사를 우선 배치하는 방식 도입 △승진제도에서는 도서·벽지, 농어촌학교 이외의 학교 규모별 가산점 신설 △신설학교 및 전환학교 근무 경력 가산점 신설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근무성적평정 및 다면평가, 교육공무원 징계 관련, 승진평가 및 프로그램 사용 설명, 4세대 나이스 인사기록 설명 등도 이루어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인사제도 개편은 다양한 경력을 가진 학교 구성원들이 어우러져 수업혁신을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력과 학생들의 학력을 향상시켜 전북미래학교를 만들어가는 선순환 구조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인사제도 운영에 있어서도 ‘학생중심 미래교육’에 맞게 학생들에게 유익한가를 중심에 두고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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