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 학교방문 사전예약시스템 시범 운영

기사입력 2023.12.01 13:09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wqqwdqwdqdwqwdqdwqwdqdw.png
    학교방문 사전안내 시스템 <포스터제공-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로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학부모를 포함한 외부인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의 교육 기관을 방문하고자 할 때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승인을 받아야 학교를 방문할 수 있다.

     

    28일에 발표된 이 계획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29일부터 시범 운영되고, 이 조치가 외부인에 의한 무단 침입과 그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범 운영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포함한 총 68개 학교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시범 기간 동안 교육청은 시스템의 활용성과 적합성을 평가하여 2024학년도에 전면 도입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방문을 원하는 외부인은 카카오채널을 통해 학교 이름을 검색하고, 방문 목적, 대상, 일시 등의 정보를 기입한 후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이 시스템을 통해 학교 방문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