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협박 교권보호'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오는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자투표로 진행되는 한국교총 회장 선거에 기호 3번 조대연 후보가 출마했다. 그는 30년간 초등학교 교사와 사범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교육현장과 소통해 온 경험과 연륜을 강조했다. 조대연 제39대 한국교총회장 후보 조 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은 교사-교감-교수의 구도가 아닌, 강력한 교권보호와 교육활동을 지킬 수 있는 후보의 역량에 있다"며,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선생님들의 어려움을 정확히 파악하고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음을 피력했다. ...
전교조 전북지부(지부장 송욱진)가 교육청의 교원보호위원회에 노동조합 추천 교원위원 배제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전북교육인권센터는 최근 전북함께학교 정책제안 게시판에 올라온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 노동조합 추천 교사 위원을 배치해 달라"는 제안에 대해 "교원노조 소속 피해교원과 교원노조 추천 위원은 서로 이해관계 당사자로서 공정성이 의심되어 기피 또는 회피 당사자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노동조합 추천자를 위원으로 배치하는 것은 위원회의 공정한 심의 운영을 위해서 어렵다"고 답변했다. ...
전북교육청의 서거석 교육감이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사들에게 보낸 서한문에 대해 전교조 전북지부가 14일 성명서를 통해 "알맹이 없는 감사 인사"라며 진정성 있는 단체협약 준수를 촉구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성명서에서 서 교육감의 서한문에 담긴 교사들에 대한 감사 표현이 "자기반성 없는 겉치레"라며 분노를 표했다. 이들은 "늘어난 교사들의 업무 부담에 대해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해결책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교조는 올해 초 도교육청이 추진한 각종 사업과 행정 업무 증가로 인해 교사들의 업...
제39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손덕제 울산 농소중학교 교감은 교육현장 전문가이자 교사의 권익을 대변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손 교감은 지난 12년간 학생생활부장으로 활동하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남창중학교 재직 시절, 티처홈스테이를 통해 학교폭력을 제로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스쿨폴리스 제도 도입과 학교폭력 관련 법안 제정에 기여했던 그는 교육부 학교폭력예방 컨설턴트, 교육부 교권보호 교섭위원, 울산교육청 신규교사 컨설턴트, 울산...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 제35대 회장에 오준영 회장이 당선되었다. 최연소 평교사 출신인 오 회장은 기존의 보수적인 색채가 남아있던 단체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미래교육신문은 오준영 신임 회장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그의 포부와 계획을 들어보았다. 이번 인터뷰는 대한초등교사협회장, 전북교사노조위원장, 전교조전북지부장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오 회장의 당선 소감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인터뷰를 통해 오 회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2,267억 원(5.0%) 늘어난 4조 7,289억 원으로 편성해 2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 세입예산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1,338억 원,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수입 354억 원, 재산매각대와 반납금 수입 등 자체수입 122억 원, 전년도 이월금 452억 원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AI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과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를 통한 ‘디지털 교육혁신’ △방과후․돌봄을 통합 개선하는‘늘봄학교...
전북교육인권센터 김명철센터장(좌)과 최성민 교권전담변호사(우)가 전주덕진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하러 가고 있다. 사진제공=전북특자도교육청 EDUJB전북미래교육신문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부모를 경찰에 고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이 학부모 A씨를 공무집행방해, 무고, 상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18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대리 고발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A씨는 자녀의 담임을 맡고 있는 담임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해 2021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진제공 EDUJB전북미래교육신문 지난 28일부터 개정된 교원지위법이 시행되면서 교권 보호와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중요한 변화가 이루어졌다. 이번 개정안에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유형 확대, 가해자와 피해교원 즉시 분리조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신설 등이 포함되어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유형이 기존의 상해, 폭행, 협박, 손괴, 명예훼손, 성폭력, 불법정보 유통행위 등에서 공무집행방해, 무고, 그 외 형사처벌 대상 범죄행위로써 교육활동...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진제공 EDUJB전북미래교육신문 군산교육지원청에서는28일 군산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군산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위촉식은「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개정안 시행에 따른 것으로 교원,교수,법조인,경찰,학부모,교육활동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44명을 교권보호위원으로 위촉했다.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서선영)의 인사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식,위원장 선출,교육활동 침해 예방 대책(안)심의,소위원회 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하 전북교육청)은 교원지위법 개정에 따라3월28일부터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고27일 밝혔다. 그동안 각급 학교에 설치된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역할은 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담당하게 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학생 또는 보호자 등이 교원의 교육활동을 침해할 경우 피해 교원의 보호와 침해자에 대한 조치를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등도 심의한다. 각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