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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 우승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축구동호회(단장 박성현, 감독 정철)가 지난 20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제24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컵을 안았다. 이 대회는 시․도교육청 직원 간 정보교류를 통한 교육협력 체제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치러지는 것으로, 올해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참가했다. 전북교육청은 4개 조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전남, 충북, 울산, 대전을 차례로 꺾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광주교육청을, 준결승전에서는 서울교육청을 각각 1대 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부산교육청과 맞붙은 결승전에서도 1대0으로 이기며 7전 전승 무실점 우승 으로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2연패와 전승 무실점 우승은 어느 팀도 이루지 못한 결과로 눈길을 끌었다. 박성현 단장은 “모든 선수들의 고른 활약과 운동장 밖에서 응원해 준 회원들 덕분에 2년 연숭 우승의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회원 간 소통을 바탕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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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실무사 정원 147명 늘려… 11년만 대폭 증원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은 학교급식종사자인 조리실무사 정원을 1986명에서 2133명으로 147명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학교급식종사자 배치기준 개선 T/F팀의 의견이 반영된 조리실무사 증원은 학교 식생활관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조리실무사의 노동 강도를 완화하는 게 목적이다. 증원은 오는 9월 이뤄질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조리실무사 1명당 평균 급식 인원이 81명에서 75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전북교육청의 학교급식종사자 배치기준 변경으로 조리실무사 정원이 대폭 늘어난 것은 2013년 이후 11년 만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조리실무사의 노동 강도를 완화하고 학교 식생활관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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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즐거움! 읽는즐거움!먹는즐거움! 읽는즐거움! 전북미래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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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사노조, 서거석 교육감의 학부모 고발 환영전북교사노조(위원장 정재석)는 4월 19일,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교육활동을 방해한 학부모를 대리 고발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 교육감은 지난 18일, 학부모 A씨를 공무집행방해와 무고, 상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전주덕진경찰서에 대리 고발했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교육활동 침해를 이유로 학부모를 고발한 첫 사례로 알려졌다. 전북교사노조 정재석위원장은 "교육감이 선출직이라는 이유로 정치적 부담감을 느껴 그동안 학부모를 대리 고발하기 어려웠던 구조였다"면서도 "교사들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방해하는 무분별한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해 학부모를 대리 고발한 서거석 교육감의 행보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교권 보호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전북교사노조는 서거석 교육감의 이번 조치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학부모의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교조 전북지부도 전날 입장문을 내고 서 교육감의 이번 학부모 고발을 지지한 바 있어 교육계의 환영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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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교육감 권한 강화 필요성 제기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교육청에서 열린 2024년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에서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을 위해 교육감의 권한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소는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도·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연구'를 통해, 교육감에게 적절한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지방자치, 지방교육자치, 특별자치의 이념과 본질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지사와 대등한 교육감의 권한 확보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이 제안되었다: ▷교육감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당연직 위원 참여 ▷교육·학예 관련 사무 사전협의 의무화 ▷교육특례 교육감 제출권 신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교육·학예 사무에 대한 감사 결과를 도지사가 아닌 도교육감에게 직접 보고하도록 하는 방식의 개정도 제안되었다. 이러한 교육감 권한 강화 방안은 전북특별교육자치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교육 현장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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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프로그램 이해 높이고 공감 넓힌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IB 프로그램 운영 확산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특강을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 희망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세계관과 만나는 길, 2024 IB 특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IB 프로그램에 대한 단위 학교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원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변화를 통해 IB 교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교육과 혁신연구소’의 이혜정 소장이 강사로 나서 ‘미래교육 패러다임: 왜 IB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 소장은 IB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은 전 세계에서 운영하고 통용되는 기준임을 안내하고, 대한민국의 공교육이 이제는 변화해야 할 때임을 강조한다. 주요 내용은 △집어넣는 교육 VS 생각을 꺼내는 교육 △기존 논술과 뭐가 다른가 △학력 저하되지 않나 △귀족교육? 엘리트교육? △사교육이 지금보다 폭발할까 △정성평가 채점이 공정한가 △교사 연수와 채점관 양성은 어떻게 등이다. 이날 IB 특강은 많은 교직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송출되며, 전북교육청은 7월 중 2차 IB 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 학생들을 실력과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키우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IB 교육을 추진한다”면서 “교사들에게 연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는 등 IB 교육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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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적인민원, 전북교육청 서거석교육감 대리 고발악의적인 민원에 교육감이 대리고발! 전북미래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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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감, 악의적 교권침해 대리고발 결단에 전교조 "환영"전교조 전북지부는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는 교사를 대신하여 학부모를 고발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27일 전교조 전북지부는 학부모의 반복적이고 악의적인 고소·고발로 심신이 지친 한 교사와 함께 전북교육인권센터를 방문, 교육감의 대리고발을 요청한 바 있다. 전북지부는 이 교사의 사안 대응과 법률소송비를 처음부터 지원해왔다. 다만 전북지부는 도교육청이 브리핑을 통해 사안을 대대적으로 공개한 것에 대해서는 해당 교사가 명예훼손 소송 등에 휘말릴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악성민원이나 고발이 재발할 경우 교사 보호를 최우선으로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전북지부는 "전북의 여러 학교에서는 아직도 무분별한 교육활동 침해와 아동학대 신고가 일어나고 있다"며 "교권 4법과 아동학대법이 개정되었지만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교육청이 학교장 민원책임제 실시와 학교안전공제회를 통한 법률 지원 등을 도입한 것은 긍정적"이라면서도 "선생님들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보호될 수 있도록 관리자가 책임과 업무처리를 명확히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교육감이 학부모를 대리 고발한 타지역의 경우 서울 2건, 광주2건, 세종 1건. 경기 4건, 충남 1건, 부산 5건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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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단체교섭 '팀장급' 실무교섭 대표 고수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이 전북교사노조, 전교조 등 노조와 교원단체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단체교섭 실무교섭 대표위원으로 장학관과 사무관(이하 팀장급)을 선임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17일 전북교사노조와 전교조 전북지부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최근 실무교섭 대표위원을 팀장급으로 선임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왔으며, 쟁점사항에 대한 본교섭 논의 절차는 어디에도 언급되지 않았다. 도교육청은 신속한 교섭 진행과 노조 간 형평성을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노조 측은 이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북교사노조는 2020년 도교육청과 첫 교섭 당시에도 전교조, 공무원노조 교육청지부와 달리 위상을 낮추어 단체교섭을 진행했다며, 이번에도 모든 노조를 하향평준화하려는 도교육청의 의도라고 주장했다. 전교조 전북지부는 전국 시도교육청의 단체교섭 절차합의를 분석한 결과, 실무교섭 대표위원으로 팀장급이 나오는 경우는 단 한 건도 없었으며, 대부분 국장급 이상이 교섭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만 유일하게 쟁점사항에 대한 본교섭 논의 절차가 없어 노조가 교섭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노조 측은 교섭력을 갖춘 자가 교섭에 임해야 한다며, 교육감의 위임을 받은 팀장급 교섭은 전북 교사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강조했다. 또한 단체협약 파기 시 도내 2만 교사들의 거대한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노조 측은 ▲노조를 무시하는 도교육청 절차합의안 폐기 ▲실무교섭 대표위원으로 과장급 이상 선임 ▲서거석 교육감의 쟁점사항 본교섭 참여를 요구하며 도교육청의 성실한 교섭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편 전교조 전북지부는 단체협약 사수를 위한 투쟁을 선포해 향후 도교육청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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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 미래엔과 산학협력 MOU 체결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 이하 전북교총)는 17일 오후 전국 교과서 발행부수 1위 ㈜미래엔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질의 교육콘텐츠 개발 및 교원들의 교수학습활동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북교총 오준영 회장과 미래엔 신광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에 따라 미래엔은 전북교총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 및 교수학습자료 등의 개발 검토의뢰와 전북교총에서 진행하는 교원 대상 다양한 행사 지원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농어촌 및 소규모학교를 위한 지원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준영 회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교권과 공교육력 회복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이 스승에 대한 존중 풍토 조성과 더불어 선생님들의 사기 증진에 도움이 되어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소규모 학교에 대한 미래엔의 지원이 대한민국 공교육의 상향평준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미래엔 신광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미래엔이 전북 지역 소규모학교 지원을 하고 학교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교육의 질적 향상 뿐 아니라 전북교총 회원의 복지 개선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