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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 상반기 교(원)장·교(원)감 회의 개최군산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14일 군산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2024 상반기 교(원)장·교(원)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2024학년도 신학기 들어 처음 개최한 학교 관리자와의 만남의 장으로써 오전에는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장을 비롯한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장선생님들 대상으로, 오후에는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감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먼저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김왕규)의 인사를 시작으로, 3과 과장 및 각과 교육전문직원과 팀장 소개, 이후로 신입 및 전입 교(원)장·교(원)감 선생님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10대 핵심정책 및 군산교육지원청의 주요 추진 과제 안내, 찾아가는 IB정책과 교육협력지구 설명, 청렴 결의대회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관내 학교 관리자들의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과 군산교육지원청의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회의가 되었다.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김왕규)은 “앞으로도 학교 관리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하여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우리 군산의 교육력이 더욱 상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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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실태 파악 나선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은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는 동시에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도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 계획’을 모든 소속기관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 조례’에 따라 수립한 이 계획은 추진체계 구축, 피해자 보호, 교육 강화, 인식 개선 등 4개 전략, 11개 세부 사업을 담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 전담 책임관 지정 △피해자 회복 지원 △예방 교육 활성화 △소통 문화 확산 및 인식 개선 홍보 등이다. 특히 올해는 도내 전체 기관과 학교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실태와 인식도 조사를 한다. 이를 통해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발생 현황과 원인을 분석하고, 교직원들이 청렴한 공직문화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대응 업무 전담 책임관을 지정하여 교직원 보호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고, 신고지원센터(전북교육청 홈페이지-민원·참여-신고센터-갑질행위 신고)를 운영한다. 피해자와 관련된 비밀을 철저히 유지하는 한편 피해자가 2차 피해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보호하고, 피해자 회복을 위해 심리상담과 치료 등 실효성 있는 지원도 이어갈 방침이다. 예방 교육도 활성화한다.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이버 연수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기관과 학교의 내부 구성원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천 방안을 함께 마련하고, 직장 내 괴롭힘 유형·사례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공유하는 등 교직원 인식 개선에도 앞장선다. 이홍열 감사관은 “상호 존중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해 ‘더 청렴한 전북교육’을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면서 “실효성 있는 예방 정책 수립을 위해 각급 기관과 학교에서도 실태 조사에 적극 참여해주시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해 직장 내 괴롭힘 근절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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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학년 구강건강 진료 지원 받으세요”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이 초등학생의 건강한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질환의 조기 예방을 위해 ‘2024년 초등학생 구강건강 진료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초등학생 구강건강 진료지원 사업’'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치아홈메우기, 치아우식 초기치료(레진,GI) 등 1인당 4만원 이내의 개별 맞춤형 진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대상 학생은 모바일 앱(덴티아이)을 다운받아 가입하고, 방문하고자 하는 협력 치과에 전화 예약 후 진료를 받으면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협력 치과는 도내 290곳으로 모바일 앱과 학교 홈페이지(팝업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관리와 개별 맞춤형 진료를 지원받아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다질 수 있길 바란다”면서 “지원 대상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초등학생 구강진료 지원사업’에는 초등 4학년 총 7,711명이 참여했다. 이중 설문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 939명의 만족도가 95.3%로 나타났다. 설문 참여자들은 ‘치아 관리에 자신감이 생겼다’,‘치아에 좋고 나쁜 음식을 구별할 수 있게 됐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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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각종 위원회 관리 체계화한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이 각종 위원회 관리를 체계화한다. 전북교육청은 각종 위원회의 무분별한 설치를 방지하고 위원회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종 위원회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회의 실적이 저조하거나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위원회를 정비해 왔지만 뚜렷하게 실효성을 거두지 못했다. 이에 교육환경을 둘러싼 시대의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낡은 규정 등을 대대적으로 손질하기로 했다. 조정·통합·자문이라는 위원회 본연의 역할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지속가능성을 철저히 검토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개선 내용은 △법령이나 조례 등의 근거가 있는 경우에만 위원회 신설 △위원회 신설 및 위원 위촉 시 담당 부서와 사전 협의 △위원회 예산의 적정 계상 및 집행 △1년 이상 개최 실적이 없는 비법정 위원회 폐지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분기별 각종 위원회 운영 현황 점검, 각종 위원회 업무 담당자 연수 실시, 위원회 관리 TF 운영을 통한 각종 위원회의 폐지 및 통합 등에 나서기로 했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새로운 교육환경에 걸맞게 위원회가 더욱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그 결과를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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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EASY’ 도입 등 계약업무 대폭 개선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은 행정 미숙이나 업무역량 부족으로 발생하는 행정 신뢰도 저하를 예방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2024년 계약업무 운영 개선방안’을 수립, 소속기관 및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벤치마킹과 전국 시·도교육청 업무 분석을 통해 마련한 개선방안은 △계약담당자 전문성 및 역량 강화 △계약업무 지원 확대 △업체-발주기관 간 신뢰도 제고 △소통·협력·홍보 등 총 4개 분야 15개 업무로 돼 있다. 전북교육청은 우선 계약교육 대폭 확대 및 계약실무 편람 제작으로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한다. 교육지원청과 학교를 잇는 ‘이음교육터’도 도입해 동아리, 분임토의, 컨설팅, 멘토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의 계약업무를 지원한다. ‘계약 EASY’제도도 신설한다. 학교가 계약업무 추진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1대1 맞춤형 컨설팅, 학교입찰 적격심사 지원, 저경력자를 위한 멘토링제, 학교시설공사지원단 운영 지원 등을 확대한다. 계약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표준서식 제공, 대금 지급 안내문자, 청렴서약서 상호 교환 등을 통해 업체와 발주기관 간 신뢰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 밖에도 계약 만족도 조사, 청렴계약 소식지 ‘청렴계약通’을 발간해 지역과의 협력, 소통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행정미숙이나 업무역량 부족으로 전북교육의 이미지와 위상이 떨어지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면서 “계약업무 운영 개선안을 모든 직원이 꼼꼼하게 숙지해 더 청렴한 전북교육을 실현해 나가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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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롭게 시행되는 교육활동 보호 제도 안내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교육활동 보호 제도’를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 전북교육청은 14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도내 국공사립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장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교육활동 보호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교육활동 보호 제도를 정비하고, 신학기에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오는 28일 시행되는 교원지위법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새롭게 준비하고 이행해야 할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먼저 신학기 개학일인 지난 4일 개통한 ‘교권침해 직통번호 1395’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 신고, 심리상담과 법률지원, 교원보호공제사업 등을 통합적(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점을 안내했다. 민원처리를 학교장이 책임지는 민원 응대 체계를 공고히 해 교원이 홀로 악성민원을 감당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지역교육지원청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됨에 따른 학교의 수행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했다. 그동안 극히 일부에서만 교권보호위원회가 운영되었던 유치원은 공사립 유치원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 신고시 원장의 책임하에 일련의 과정을 준수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 밖에도 긴급경호 제공, 온라인 심리검사 지원, 교원보호공제 가입사항 등 신학기 강화된 교육활동 보호 제도를 안내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정당한 교육활동이 확실하게 보호되어야 교사가 교육적 신념과 자긍심을 가지고 학생을 지도할 수 있다”면서 “교원, 학부모, 학생이 상호 존중하며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며 변화되는 제도가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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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인식 높여, 반부패 확립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강혜정, 이하 유아교육진흥원)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12~13일 강혜정 원장을 비롯한 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렴 자정결의대회 및 청렴·반부패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반부패 청렴 자정결의대회는 유아교육진흥원 직원들의 청렴의지를 다지고 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자정결의대회 참석한 직원들은 청렴실천 자정 결의문 낭독, 청렴 서약식, 청렴 교육 등을 통해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자정 결의문에는 △법과 원칙 준수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부당 요구나 지시 금지 △ 특혜 제공 금지 △갑질 행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원장과 교육운영과장, 총무과장 등 전 직원들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청렴 서약을 매일 볼 수 있도록 개인별 책상에 비치하도록 했다. 강혜정 원장은 “청렴도를 높이고, 맑고 깨끗한 청정 유아교육진흥원 실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달라”면서“교육가족 및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정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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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치유 지원 강화 위한 시스템 구축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3일 2층 강당에서 2024년 교육활동보호센터 교원치유 운영 전문가와 기관장 위촉식을 가졌다. 교원치유 프로그램은 교원의 마음건강 치유와 회복을 위해 개인 심리상담 및 집단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북교육인권센터는 공모를 통해 7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개인상담 전문가 17명, 전문상담기관장 36명, 맞춤형 프로그램 전문가 25명 등이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전문가와 기관장은 다양한 도구와 방법으로 심리치료에 접근해 교원의 마음건강 치유를 돕게 된다. 위촉 기간은 2027년 2월까지 3년간이다. 교원치유 프로그램은 교권침해 또는 심리적 소진 교원이 언제든지 교육활동보호센터로 신청을 하면 개인상담 또는 진료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맞춤형 프로그램의 경우 미술치료, 모래놀이, 음악치료, 원예치료, 힐링캠프, 스포츠 치료, 타로, 독서치료, 통합치료, 심리치료 등 10개의 프로그램중 집단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5회기 동안 진행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지난해 전북의 대형병원 및 정신건강의학과 71곳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검사부터 상담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교원의 마음건강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교원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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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하는 힘 길러주는 국어중점학교 운영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이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목표로‘국어중점학교’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문해력 및 독서 중점형 교육과정 설계 및 실천을 통해 전북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강화하는 국어중점학교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초‧중‧고 공통과목인 국어는 학습의 중요한 토대로서 문해력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교과이다. 특히 2015 교육과정에서는 학생이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핵심역량으로 제시하여 교육과정의 의미를 보다 체계화하고 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지역 수준의 교육과정에서 학교급의 특수성과 학교 교육 과정의 다양성을 담아 학생들의 핵심역량 중에서도 가장 기본인 문해력을 향상하는 전북형 국어중점학교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전북형 국어중점학교는 국어 교과가 중심이 되어 문해력 및 독서 중점형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다양하게 운영하는 학교다. 문해력 중점형은 군산 한들고등학교가, 독서 중점형은 완주 봉동초등학교와 김제 지평선고등학교가 선도학교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 학교에서는 학교 구성원들과 협의해 국어중점 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 가능한 수업을 설계해 학생들의 문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데이터 기반 맞춤형 수업 설계를 위해 문해력 진단 도구를 활용, 진단‧해석하는 시스템으로 학생 맞춤형 수업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 또한 학교 수준의 교육과정을 실현할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이 지속적으로 요구된다는 점에서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회 및 연구회도 함께 운영한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국어는 문해력을 향상할 수 있는 초중고 공통 교과로서 학생들의 학습하는 힘을 길러주는 국어 중점 선도학교 모델의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문해력 진단 도구 활용을 기초로 설계한 다양한 교육과정 재구성 및 운영을 통해 전북 학생들의 문해력과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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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정책연구소, 『데이터로 보는 전북교육』 3호 발간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데이터 분석 시각화 자료인 『데이터로 보는 전북교육』 3호를 발간했다. 3호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의회 개원 1주년, 의정활동의 성과는?’을 주제로 학생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전북학생의회의 1년간의 성과를 시각화 자료로 제시했다. 지난해 전북학생의회가 가결한 주요 안건은 ‘학생회장단 선거 공약 이행비 지원’, ‘고1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권 보장’, ‘학생 흡연율 저하를 위한 금연 지원정책’, ‘학생 등·하교 교통비 지원’ 등이 있다. 14개 교육지원청별로도 지역학생의회를 두고,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14개 시군 평균 5.6회의 학생의회를 운영했으며, 정읍과 고창은 9번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학생의회에서는 교육환경개선 6건, 교권보호 5건, 학생자치 5건, 인권교육 3건, 진로진학교육 3건 등 총 32건이 심의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뉴스로 보는 대한민국 교육 이슈’에서는 매월 교육 관련 뉴스의 주요 키워드 분석을 통해 대한민국 교육의 최신 이슈를 소개하고 있다. 2월은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와 ‘교육부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과 도입 및 위촉 진행’ 영향으로 관련 뉴스들이 많이 등장했다. 또한 1월에 이어 ‘늘봄학교’, ‘교육발전특구’ 관련 이슈들도 지속적으로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데이터로 보는 전북교육』은 전북교육포털 미래교육정책연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내용의 반응형 시각화 자료도 제공한다. 또하나의 교육 EDUJB전북미래교육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