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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교육지원청, 청렴 교육 및 청렴 실천 다짐식 실시장수교육지원청은 25일과 27일 관내 교(원)장, 교(원)감,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전문강사(김효광,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 청렴 강연 경연대회’ 최우수상)를 초빙하여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 실천 다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갑질예방 교육과 △장수교육지원청, “청렴 실천, 우리 함께 해요”다짐 이벤트(전 교직원 청렴 선서문 낭독 및 결의) △전 직원 청렴 명함 제작 및 활용 등 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추영곤 교육장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의 청렴도 향상과 관련하여 “내·외부 청렴 체감도 향상을 위한 해법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장수교육지원청이 관내 학교와 함께 청정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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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교육지원청, 2024년 장수교육거버넌스위원회 정기회 개최장수교육지원청에서는 3월 19일(화) 오전 10시에 장수교육거버넌스위원회(위원장 조국현) 정기회를 개최하여 장수군 거점중학교 육성 추진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장수군 거점중학교 육성계획은 면지역에 위치한 소규모 중학교 3~4개를 한 학교로 통합하여 적정규모 학교로 육성하는 방식으로,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학교운영위원회 협의 등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학생수 급감으로 미래역량을 키울 수 없는 현실에 공감하고, 우리 지역과 유사한 거점중학교 충남 정산중 사례와 남원 지역 4개 중학교 실태를 비교 분석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3.1.자 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추영곤 교육장은 장수교육거버넌스위원회와 첫 만남에서 “지역사회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소통과 협력을 위한 장수교육거버넌스위원회의 협조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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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교육지원청, 운전직 공무원 및 통학버스 안전지도사 소통 간담회 실시장수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새학기를 맞아 통학버스 운영 학교 운전직 공무원과 통학버스 안전지도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책임질 운전원 및 통학버스 안전지도사의 책무성 강조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추영곤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아이들을 처음 맞이하는 운전직원과 통학버스 안전지도사의 따뜻한 한마디와 환한 미소가 아이들을 즐겁게 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학력이 신장되고 바른 인성이 키워질 수 있음을 강조하며 교육의 마중물 역할과 통학버스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앞으로 운전직 공무원 및 통학버스 안전지도사와의 첫 번째 간담회를 시작으로 행정직, 공무직 등 여러 직종의 교직원 가족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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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영곤 제23대 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취임추영곤 제23대 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이 4일 취임했다. 신임 추 교육장은 장수초와 장수중을 졸업하고, 전주 인봉초 교감, 무주 무풍초와 부남초 교장, 전주완산서초 공모교장을 역임하는 등 학교 현장 전문가이며, 학생중심 미래교육 정착을 위해서 학교 현장에 답이 있음을 알고, 현장에서 답을 구하여 지원하는 적극 행정의 적임자이다. 현재 한국초등교장협의회 이사, 새만금개발위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권보호위원, 교육환경보호위원 등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추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현장 중심 행복한 장수의 미래교육을 강조하며 “학교는 교육의 심장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10대 핵심 과제가 교육 현장에서 역동적으로 적용되고 실천될 수 있도록, 학력(실력)이 향상되고 공교육이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에서 제안하고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정책 아이디어 빅뱅 30’ 공모사업,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해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교육 때문에 장수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교육이 좋아 귀촌하고 귀농하는 장수를 만들어 가겠다”는 교육 경영 철학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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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형 중학교 육성으로 학령인구 유출 막는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은 중학교 진학을 위해 면지역에서 읍지역, 시지역으로 떠나는 학생들을 막기 위해 ‘거점형 중학교’를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의 하나로 신설하고, 적극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 최근 5년간 주산초 진학현황: 부안읍 11명(78.6%), 주산면 2명(14.3%), 부안외 1명(7.1%) 거점형 중학교 도입은 지난해 4월 남원시의회와의 교육정책 간담회에서 남원 서부권(금지면, 송동면, 수지면, 대강면)을 대표하는 명품중학교를 신설해 학생들이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어 달라는 지역의 요구가 계기가 됐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중학교 학령(12~14세) 인구수는 2024년 49,219명에서 2034년 25,306명으로 급감(△23,913명, △48.6%), 전교생 9명 이하 학교수도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종전 1:1통합방식으로는 지속가능한 적정규모학교 육성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타시도 교육청의 기숙형 중학교* 모델을 참고해 전북의 실정에 맞는 거점형 중학교(기숙형 또는 통학형) 육성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의 거점형 중학교는 통합을 희망하는 중학교(3교 이상)를 대상으로 하되, 지역교육거버넌스위원회 심의 과정과 중학교 학부모(해당 중학구 내 예비(초4~6) 학부모 포함) 의견수렴, 학교운영위원회 협의 절차 등 교육주체와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하여 추진한다. 현재 장수교육지원청 등 3개 교육지원청에서 중학교 재배치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남원교육지원청에서는 서부권 거점형 중학교 설립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1단계 학교통합(수지중+송동중)을 확정한 상태다. 조철호 행정과장은 “거점형 중학교를 희망할 경우 미래학교 공간 조성과 통학불편 해소를 위한 기숙사 시설을 포함한 다양한 통학지원 방안, 폐지 중학구 내 초등학교 지원방안 등을 꼼꼼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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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자 정기인사 단행 '역량중심의 인사'전북도교육청이 3월 1일자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 교육 공무원에 대한 대규모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총 1,458명이 해당 인사에 포함되었으며, 이는 승진, 전직, 전보, 정년퇴직 등을 포함된 규모다. 국장승진 본청 교육국장에 윤영임(현 정책기획과장) 교육장전보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김정기(현 전주고등학교장)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정성환(현 민주시민교육과장)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최용훈(현 감곡중학교장)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송승용(현 서신초등학교장) 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추영곤(현 전주완산서초등학교장) 과장급 전보 정책기획과장에 채선영(현 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장), 민주시민교육과장에 김지유(현 전주아중초등학교장), 과학교육원장에 조현정(현 전주호성중학교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장에 강양원(현 전주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장)이 임명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교장 및 원장 승진이 48명, 교감 및 원감 승진이 48명이 포함되었으며, 2월 29일자로 정년퇴직 및 명예퇴직은 총 150명이다. 전북교육청의 관계자는 "역량 중심의 인사를 통해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을 실현하는 데에 두었다"고 설명했다. 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수석교사 임명장 수여식은 14일에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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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교육지원청 허 교육장, 설 명절 맞이 ‘따뜻한 나눔’ 실천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허윤종)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31일(수) 지역 아동·돌봄센터 (1318해피존디딤돌지역아동센터, 다솜지역아동센터, 대성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서 허윤종 교육장은 지역아동센터 직원들과 센터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어려운 상황에도 소외된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도 전하였다. 허윤종 교육장은 “우리 장수 지역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장수교육지원청과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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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교사 남아돌아' 특단의 저출산 대책 시급-중국, 2035년 약187만 명의 초중등교사 남아돌아... -장수군, 9개 초등학교중 7개 학교 폐교 위기 대한민국 김진표 국회의장은 최근 한 기자간담회에서 대한민국이 직면한 심각한 문제로 인구절벽을 지적했다. 특히 저출산 문제와 관련하여, 정부와 정치권이 이 문제를 심각한 국가 위기 상황으로 간주하고 장기 아젠다로 관리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개헌안에 첫 번째 국가과제로 보육·교육·주택 등 인구감소 대책을 명시하고 국민투표를 통해 정하면 국민에게 믿음을 줄 수 있을 것이며, 국민의 공감을 갖춘 정책을 규범화하는 작업이며, 그래야만 아이를 낳지 않는 풍토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국에서는 우리와 유사한 인구 감소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베이징 사범대 고등교육연구원의 차오진중 부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학령 인구 감소 추세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 결과, 2035년까지 중국에서 초등학교 교사 150만 명, 중학교 교사 37만 명 등 약 187만 명의 초·중등 교사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 연구팀은 2024년을 정점으로 초·중학생 수가 급감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중국의 쓰촨성과 산둥성 등은 교육학과 및 예술학과의 신설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치원과 초등학생 수의 감소는 교육 분야에 심각한 구조조정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0년까지 중국 유치원의 30∼50%가 폐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북 장수군의 초등학교 교사는 “올해 신입생이 한 명도 없는 학교가 있다. 장수, 장계초 외 7개 학교가 학생수가 50명이 안된다. 폐교되거나 학급이 줄어들어 교사도 남아도는 형편이다”며 안타까워 했다. 이러한 상황은 전북 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인구 구조와 경제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