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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지원청, ‘늘봄학교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기)은 5월 2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영재교육원 3층 전산실에서 관내 방과후행정실무사 59명, 초등돌봄전담사 21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2학기부터 모든 초등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추진하게 되면서 방과후행정실무사와 초등돌봄전담사의 행정업무가 확.대됨에 따라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행정실무사와 초등돌봄전담사가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행정업무를 중심으로 실습형으로 진행함으로써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정기 교육장은 “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행정 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늘봄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과 발달을 위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초등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2025년에는 1‧2학년, 2026년부터 모든 초등학생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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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참여와 협력으로 학교도서관 활성화 도모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기)은 5월 30일까지 3회에 걸쳐 관내 초, 중, 고등학교도서관 43개교 학부모 자원봉사자 215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 2024학년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운영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운영의 기초 소양 교육인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도서관 운영」 ▲가정과 학교도서관에서 TPO*에 맞게 그림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그림책문화예술연구소 이경숙 대표와 함께「학부모가 만드는 학교도서관 큐레이션」의 주제로 나누어 운영한다. ※TPO: Time(시간, 때), Place(장소), Occasion(상황) 평소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도서관 자원봉사 활동의 영역을 도서 관리, 대출 서비스 지원 등에서 나아가 도서 추천, 독서 활동 등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이 학교도서관에서 다양한 책과 만날 기회를 얻고, 가정 내에서도 이를 활용해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기 교육장은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협력은 가정과 학교가 연계한 독서 교육의 저변 확대를 가능하게 한다”면서 “이와 같은 활동이 학생들의 실력과 바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의 운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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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 3개교 통합‘하서초’개교전북 부안군 하서면의 하서초, 백련초, 장신초 등 3개 학교 통합 개교 기념식이 24일 하서초등학교(교장 이길남) 강당에서 열렸다. 이들 학교는 수년 전부터 학생들의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통합을 논의해 오다 지난달 1일 현 위치(하서면 석불로 68)로 이전해 통합학교로 개교했다. 이날 개교식에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이원택 군산김제부안 국회의원, 권익현 부안군수, 장기선 부안교육장과 부안 교장단 등이 참석해 하서초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학생들의 식전 풍물놀이 공연으로 시작한 개교식은 학부모와 내빈들의 개교 축하 엽서 쓰기, 학생들의 축하 합창 공연, 개교기념 테이프 커팅식 및 하서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하서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신명나는 부안농악판굿을 비롯한 설장구놀이, 버나놀이, 사자놀이, 기 놀이 등이 펼쳐져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에서 즐겁게 생활하기를 바라는 모두의 희망을 담아냈다. 이길남 교장은 “하서초 어린이들을 위해 디지털 스포츠 시설, 학생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꿈누리실과 워크 스페이스가 있는 아름다운 학교가 조성됐다”면서 “올해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운영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실력과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부안 하서면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합의에 따라 초등 3개교 통합으로 개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면서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는 일이 즐겁고, 모둠을 통한 협동학습도 가능해져 활기찬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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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다양성 존중 통합교육 지원 강화”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9일 정다운학교인 완주 청명초등학교(교장 이윤숙)를 방문해 통합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다운학교는 일반학교에 다니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교 적응력과 교육권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통합교육 협력 모델학교다. 도내에서는 2018년에 도입돼 현재 7개 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청명초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정다운학교로 선정돼 일반교사와 특수교사의 협력 속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9일 정다운학교인 완주 청명초등학교(교장 이윤숙)를 방문해 통합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다운학교는 일반학교에 다니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교 적응력과 교육권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통합교육 협력 모델학교다. 도내에서는 2018년에 도입돼 현재 7개 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청명초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정다운학교로 선정돼 일반교사와 특수교사의 협력 속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이 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장애공감벽화 등을 둘러보고 강당과 운동장에서 진행된 장애공감교육에 참여했다. 서 교육감은 간단한 퀴즈를 통해 수어를 배우고, 기타와 함께하는 수어 노래 부르기, 운동장에서 바람개비 돌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름이 존중되는 통합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수영선수로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장보군 학생에게는 장애인의 날 모범학생 교육감 표창을 직접 전달했으며, 장애 공감 영상 챌린지에 학생들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과 이윤숙 교장을 비롯한 이 학교 교사들에게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서 교육감은 “장애와 비장애 구별 없이 차이를 존중하는 특별한 친구를 만드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어서 흐뭇했다”면서 “모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통합교육에 대한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정다운학교로 선정돼 일반교사와 특수교사의 협력 속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이 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장애공감벽화 등을 둘러보고 강당과 운동장에서 진행된 장애공감교육에 참여했다. 서 교육감은 간단한 퀴즈를 통해 수어를 배우고, 기타와 함께하는 수어 노래 부르기, 운동장에서 바람개비 돌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름이 존중되는 통합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수영선수로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장보군 학생에게는 장애인의 날 모범학생 교육감 표창을 직접 전달했으며, 장애 공감 영상 챌린지에 학생들과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김난희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과 이윤숙 교장을 비롯한 이 학교 교사들에게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서 교육감은 “장애와 비장애 구별 없이 차이를 존중하는 특별한 친구를 만드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어서 흐뭇했다”면서 “모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통합교육에 대한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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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상생”교육물품전시회 개최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과 전주시(시장 우범기)가 공동 개최하는 ‘2024 전북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교육물품 전시회’가 18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40여개 업체가 참여해 교육기관의 수요가 많은 시설자재, 교육물품 등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행사에는 서거석 교육감이 직접 방문해 전시장을 둘러보며 도내 참가업체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북교육청은 전북교육장터 운영, 지역제품 우선구매 교육,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기관 담당자 시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내 고장 제품을 구매하고 판매하는 것은 지역경제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이번 전시회가 교육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우수기업에게는 판로를 지원하고, 교육기관에는 경쟁력 있는 물품 정보를 제공해 지역과 교육의 상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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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휴먼북’ 진로교육 운영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기)은 전주시보건소, 전라북도약사회와 협력해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학교도서관 중등 도서부원을 대상으로 ‘휴먼북(Human-book)*’진로교육을 실시한다. 휴먼북(Human-book)* : 특정한 경험, 재능이나 지식, 지혜를 가진 멘토가 멘티를 만나 대화하고 소통하며 정보를 전달하는 신개념 도서관 서비스. ‘휴먼북(Human-book)’진로교육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진로 교육의 영역을 확장하고자 기획하였다. 특히 참여하는 학생들이 진로와 직업 선택을 위한 생각을 모아 의학 및 약학 계열의‘휴먼북’을 선정해 ▲전주시보건소 소속 한의사 및 치과의사 ▲전라북도약사회 소속 약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는 전라중 이예지 사서교사는 “평소에는 주로 책을 활용해 학교도서관 진로 수업을 진행했는데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인과 진학·직업 분야에 대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교육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했다. 김정기 교육장은 “모든 사람은 한 권의 책이라고 한다. 학생들이 학교도서관에서 ‘휴먼북’을 직접 만나 소통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선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여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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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주기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식 개최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6일 부안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제10주기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식을 개최했다. 추념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김명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 등 교육위원, 교육장과 직속기관장, 전북학생의회(의장 오현서) 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세월호 추모 영상으로 시작한 이날 추념식은 △학생대표 추도시 낭독 △교육감 추모사 △교육위원장 추모사 △추모곡 연주 △추모엽서 쓰기 △추모엽서 보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거석 교육감을 추모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다”면서 “참사 이후 10번째 봄을 지나며, 이 자리에서 ‘공감과 슬픔’을 바탕으로 생명과 인간의 존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다. 다시는 이런 참사가 우리 사회에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안전은 전북교육의 가장 핵심적인 전제”라면서 “우리교육청은 지자체, 유관기관, 관련 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도내 각급 학교와 소속기관은 이달 30일가지 안전주간 기간 동안 체험중심 안전교육, 응급처치교육, 세월호 희생자 추모 행사 및 계기 교육 등을 자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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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풀뿌리마을학교 '학교와 마을을 잇는 지역사회 전체의 성장'을 견인하는 동력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왕규)에서는 지난 4월 9일 화요일에 2024. 풀뿌리마을학교 소통·공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2024학년도 풀뿌리마을학교 운영 11개교 교장단과 7개 풀뿌리마을학교 기관 대표단의 만남·소통으로 2024. 풀뿌리마을학교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11개교 교장단 중심으로 각 학교에서 운영 중인 풀뿌리마을학교 운영 현황과 2024학년도 계획 등을 공유하고,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학교와 마을, 교육지원청의 역할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7개 풀뿌리마을학교 기관 대표단과의 협의회를 통해 각 학교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풀뿌리마을학교 운영 계획과 사례 등을 나누면서 풀뿌리마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활발한 소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번 소통·공감 협의회를 통해 그 동안 이어져 온 군산 풀뿌리마을학교 사업이 학교와 마을을 잇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지역주민 등 구성원 모두와 지역사회 전체의 성장을 견인하는 동력임을 확인하였다. 김왕규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풀뿌리마을학교 사업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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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체육중학교 여자축구부 창단, 도내 유일...전북에서 유일한 중학교 여자축구부가 창단했다. 2020년 삼례여중 축구부 해체 이후 4년 만이다. 전북체육중학교(교장 김쌍동)는 12일 오후 2시 본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여자축구부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및 박용희 부회장, 유희태 완주군수, 김대은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 윤수봉 도의원,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 김난희 완주교육장, 학교운영위원, 선수단 가족 등이 참석해 여자축구부 창단을 축하했다. 전북체육중학교 여자축구부는 2023년 이전부터 전북축구협회와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창단의 필요성이 제기된 후 2023년 4월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준비 기간을 거쳐 이날 1학년 14명의 선수로 창단하게 됐다. 첫 지휘봉은 홍진아 감독과 안보라 운동부지도자가 잡았다. 군산 출신인 홍진아 감독은 삼례중, 한별고를 졸업하고 국가대표 최유리, 이금민 선수 등 많은 국가대표 선수와 국내 실업팀 선수들을 배출한 실력있는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안보라 운동부지도자는 현대제철 프로선수로 활동했다. 김쌍동 교장은 “전북의 유일한 여자축구부를 창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전북 최고의 명문 여자축구부로 발돋움하기 위해 바른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도·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체육중의 여자축구부 창단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교육청이 지원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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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교육청,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더 특별한 전북교육 위한 청렴계약 문화 조성 노력 ‘결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표창은 기관별 S2B 이용 실적 및 전년 대비 증감률 등을 평가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조달 건수는 4만2,297건으로 2022년 대비 13.8% 증가했고, 조달 금액은 527억2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4.2% 증가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인 것이다.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S2B에 전북교육장터 코너를 개설해 지역 제품 우선구매에 힘써왔고, 지역별 S2B 지정정보처리장치 이용 교육 실시와 분기별 실적 관리, 우수기관 계약담당자 시상 등 S2B를 통한 공정한 계약업무 조성에 앞장서 왔다. 교육지원청 부문에서는 군산교육지원청, 학교 부문에서는 군산명화학교, 전주영생고등학교가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5월 28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컨벤션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본청, 직속 기관, 학교 계약업무담당자들이 청렴한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얻은 성과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및 계약업무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