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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문화회관, ‘책과 함께 자라는 내 마음’ 운영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양서연)은 제2회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주간을 기념하여 오는 4월 6일(토)부터 4월 20일(토)까지 「책과 함께 자라는 내 마음」행사를 운영한다. ‘책과 함께 자라는 내 마음’을 주제로 마음치유·미래교육·환경과 관련된 독서프로그램, 교육, 체험 및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로 기획되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추천 도서 활용 ≪다시 한번 추천하는≫, 「검정토끼」오세나 작가 강연 ≪그림책 속 은유의 힘≫, 원예치유 교육 ≪우리 가족 마음 속, 봄의 두드림≫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잡지 및 폐기도서 나눔 ≪정보를 나누는 새활용≫, 책제목 초성퀴즈 ≪너의 이름은?≫, 미대출도서 활용 ≪잠들어있는 책을 깨워주세요!≫ 등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3월 27일 10시부터 군산교육문화회관 누리집(https://lib.jbe.go.kr/gec)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신청 기간이 상이하여 해당 내용은 3월 중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양서연 관장은 “이번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독서의 가치와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학생 및 학부모들이 독서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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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문화회관 수영장 지역주민에게 개방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고 독서문화 진흥 및 평생교육 운영 등 지역문화센터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군산교육문화회관(관장 양서연)이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한다. 군산교육문화회관은 수영장 수심이 90~120cm로 설계되어 학생 수상안전교육 및 다양한 특기적성 방과후 수영교육 등 학생전용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왔으며, 오는 3월부터 지역주민에게 수영장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월명수영장 안전성 평가 ‘E등급’폐쇄 결정에 따라 군산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과의 상생 차원에서 결정한 것이다. 군산교육문화회관에서는 자체적으로 안전을 위한 시설점검과 환경을 정비하고, 현행 인력풀을 최대한 활용해 오는 3월 18일부터 학생 교육시간(09:00~18:00)을 제외한 18:00~20:00까지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이 강화되고, 향후 학생 교육에 차질이 없는 선에서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추가 확대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양서연 관장은 “군산시민의 불편 해소 및 체력증진을 위해 학생 교육이 끝난 이후 2시간을 개방하고자 한다”면서 “지역과 함께 더 특별한 전북교육 정책이 현장에서 실현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