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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등하굣길 함께 만들어요”▶12일 이리모현초 통학로서 교통유관기관·단체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서거석 교육감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이 12일 이리모현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제로화 촉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익산교육지원청, 익산경찰서, TS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익산녹색어머니연합회,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익산지회, 한국시니어클럽 및 전북자율방범대연합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서 교육감은 이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보행 안전 수칙을 새긴 홍보용품을 직접 나눠주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3원칙(서다·보다·걷다)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교통신호 지키기 등 안전 보행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운전자들을 대상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30km/h 미만 서행 운전 △불법 주정차 금지 △우회전 시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통학로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녹색어머니연합회,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북지부 및 한국시니어클럽 등과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거석 교육감은 “더 특별한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통유관기관과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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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개선 교육청-지자체 협력 강화한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5일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지자체 등과 함께 도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학교 밖 통학로 환경 개선을 위해 통학로 개선 수요현황을 공유하고 학생 통학로 개선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 협력 체계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주요 협의내용으로는 △교통안전시설 개선 계획 협의 △학교부지 활용한 교외보차로 통학로 개선 △통학로 개선 대상 공동 발굴 △교육부 특별교부금(교통안전시설)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투자 방안 등이 다루어졌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달 교육지원청,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초등학교 주변 교외 보차로, 방호울타리, 단속카메라, 횡단보도, 무단횡단 금지시설, 과속방지턱 등 어린이 교통안전시설을 전수 조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도내 학생들의 안전한 교통환경조성을 위해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가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학교부지 활용이 가능한 학교를 대상으로 교외 보차로가 미설치된 곳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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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앞두고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점검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새 학기를 앞두고 26~27일 올해 개교 및 이전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통학로 안전 점검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환경 조성을 통해 새 학기 등교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라중학교, 삼례동초등학교 등 이전 학교 2개교와 삼봉유치원, 전주문정유치원, 전주늘품유치원 등 개교 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지자체,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여부 △학교 인접보도 보행자 안전 시설물 설치 여부 △과속방지턱 설치 여부 △통학로의 보·차도 분리 여부 △보호구역 내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보행 안전 여부 등이다. 노경숙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개학 전 안전 점검을 통해 미비한 부분과 위험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관계 기관에 개선을 요청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