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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전임 교육감 폐지한 연구학교 재추진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주요 교육정책을 연구하고 교육 현장의 연구 풍토 조성 및 교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연구학교 운영을 재추진한다. 연구학교는 전북교육청의 교육정책을 기반으로 교육과정 및 교육방법의 연구 확산과 연구 결과 일반화를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2023년 교육부 요청 연구학교(12개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교육부 요청 연구학교 9개교와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 39개교를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기존의 연구학교가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보다 연구과제에만 치중하거나, 일부 교사들의 무임승차에 따른 업무 부담이 재현되지 않도록 연구학교 운영 전반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학교 운영을 재추진하면서 기존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안에서 연구과제를 구현하고, 교사들 간의 역할 분담을 통해 모범적인 학교문화 형성을 촉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연구학교 운영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교육청에서는 연구학교 운영 수와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전북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연구학교 공모 및 운영·관리 등을 담당한다. 연구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는 운영계획서 등의 제출서류를 작성해 오는 19일까지 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지원부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29일 연구학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연구학교를 재추진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길러주는 것과 우리교육청의 교육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장 적용가능한 연구과제를 운영하는 것”이라면서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학력·수업·인성 등에 관해 연구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사의 전문성 신장으로 공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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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정시 집중상담 기간 운영…화상상담도 가능-12월 14~21일까지 대입정시 지원을 위한 진학상담 -평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도교육청에서 운영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6개 교육지원청에서는 12월 16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024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을 위한 진학상담실을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2024 대입 정시전형을 앞두고 도교육청과 6개 교육지원청에서 ‘정시 집중 대면상담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에서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층 대입진학지도지원실에서 평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6개 교육지원청에서는 12월 16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교육지원청별 상담 장소는 전주교육지원청 학력지원센터 2층, 군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익산교육지원청 1층 교육상담실, 정읍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 남원교육지원청 1층 대입지원실, 김제교육지원청 3층 학력지원센터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학부모는 전북 진로진학 홈페이지(http://www.jbe.go.kr/jinro)에서 ‘대입대면상담 신청’배너를 클릭하고 사전 신청 후 참여하면 된다. 정시 집중 대면상담(12.14.~21.) 동안 상담신청은 1회에 한하며, 중복신청 시 모두 취소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상담에는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진학상담교사 40여 명이 참여하며, 상담 진행시에는 수능 성적 자료 등을 지참해야 한다. 전북교육청은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진학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화상상담도 제공한다. 화상상담도 신청 방법은 동일하며, 화상상담 신청자는 줌(Zoom) 사용법을 숙지해야 한다. 한편 권역별 상시 대면상담도 도교육청과 6개 교육지원청에서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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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인권, 서로 존중하는 학교”전북교육인권주간 운영-12월 4~8일까지 '전북교육인권주간' 운영 -캠페인, 인권영화 상영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2월 4~8일을 ‘전북교육인권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28일 제정·시행된 「전라북도 교육 인권 증진 기본 조례」에 따른 것으로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보호자까지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고 인권우호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함이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첫 시행되는 ‘전북교육인권주간’을 맞아 4일 ‘모두의 인권, 서로 존중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전주서곡초등학교 앞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주용 부교육감과 이만수 전주교육장, 김숙 교육국장, 김명철 전북교육인권센터장 등이 참여했으며, 전주서곡초 학생회·학부모회·교직원들이 동참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따뜻한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핫팩을 나누어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박주용 부교육감은 “‘전북교육인권주간’ 캠페인 활동이 교육공동체의 인권 보호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전북교육청은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인권우호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전북교육청은 ‘전북교육인권주간’을 맞아 이날 캠페인을 비롯해 5일 인권 다큐영화 「니얼굴(Please Make Me Look Pretty)」상영, 7일 인권 교육학습공동체 나눔의 날을 운영해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한다. 또한 각급 학교에서도 전북교육인권주간 행사를 자체적으로 계획해 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명철 전북교육인권센터장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인권주간 행사를 통해 모두를 위한 인권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넓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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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 “변화와 혁신 멈추지 말아야”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1일 전라북도교육청 직원들에게 “변화의 혁신을 멈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시청각실에서 열린 12월 직원조회에서 “올 한 해 힘들었지만 우리는 ‘학생중심 미래교육, 전북교육 대전환’의 큰 걸음을 내디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새로운 정책과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추진하려니 쉽지 않았겠지만,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지금까지 잘 헤쳐나왔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점에서 2023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우리 교육청이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데 대해 우리 스스로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이제 올해 초 세웠던 10대 핵심과제가 어디까지 실행됐는지 그 성과를 평가하고 점검해서 잘 마무리해야 하고, 2024년 새해 사업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내년 1월 18일 전북교육청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면서 “더 특별한 전북교육, 더 새롭게, 더 힘차게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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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공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교육 실시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023년도 교육공공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30일과 1일 두 차례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도교육청, 직속기관, 지역교육지원청 교육희망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정책을 수립하고 의사를 결정할 때 교육공공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증거기반 과학 행정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된다. 교육은 교육정보통계시스템(EDS) 기능 안내 및 통계보고서 생성 실습, 교육공공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사례를 알아보고, 시각화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정보통계시스템(EDS)은 나이스, K-에듀파인, 교육통계, 정보 공시 등 교육공공데이터를 모아놓은 시스템으로 교육정책 수립, 분석, 평가에 필요한 데이터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조철호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데이터 활용역량을 강화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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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활동 보호대책 현장 체감도 살핀다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 대책이 학교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에 나섰다. 전북교육인권센터는 28일 민원상담실이 구축된 전주서곡중학교와 전주은화학교를 방문해 운영사항 점검 및 민원 응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서거석 교육감이 함께했다. 교권 회복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서 교육감은 전주서곡중과 전주은화학교 민원상담실 구축 현장을 방문해 민원상담실 운영 방법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직원 의견을 청취하며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두 학교 교원들은 민원상담실 구축으로 교원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민원에 대응할 수 있게 됐고, 민원처리 학교장 책임제 시행으로 학생지도를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는 의견을 전했다. 아울러 교원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서 교육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민원상담실 구축은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 중 하나로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민원상담실에는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 대비한 녹화·녹음 장비, 책상, 의자, 비상벨 등을 구비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교권 침해 다수 발생 학교 및 학급수·학생수가 많은 학교를 우선 선정해 긴급예비비를 편성, 초 9개교·중 4개교·고 3개교, 특수 1개교에 민원상담실이 구축됐다. 교육부 특교금으로 초 4개교, 중 13개교, 고 3개교를 추가로 지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내년에는 기존의 민원상담실을 교육상담실로 명칭을 변경하고, 학생·학부모 상담 및 학생 분리 지도장소 등 다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면서 “아늑하고 따뜻한 상담 공간으로 조성해 공감과 치유적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확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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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서울서 농촌유학 설명회 개최전북교육청, 서울서 농촌유학 설명회 개최 25일 서울 at센터서… 서울 학부모 350여 명 참여, 관심 높아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해 농촌유학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농촌유학생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25일 서울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서울시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전북 농촌유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교육청이 단독으로 개최한 첫 농촌유학 설명회로, 서울시 학부모 및 학생 35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북 농촌유학 운영 내용,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 농촌유학 거주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이 함께 참석해 공동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향후 도시와 농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생태체험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2월 4일부터 전북 12개 지역, 30개 학교애서 2024학년도 농촌유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농촌유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면서 “전북 농촌유학은 자연에서 보고, 듣고, 느끼며 아이들에게 살아가는 힘을 길러주는 학생중심의 교육이다. 지역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해 통해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길러주는 전북 농촌유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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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인권보호관 전주에 모인다전북교육청, 2023년 의장도시… 지자체 인권보호 업무 10년 평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청의 인권보호 업무 담당자들이 전주에 모여 지자체의 인권보호 업무 10년을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오는 28~29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주 관광호텔 꽃심에서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인권보호관 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지자체인권보호관협의회와 국가인권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교육청 교육인권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22개 기관에서 5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지자체의 인권제도화와 함께 인권 상담 및 조사 등 인권보호 기능이 도입된 후 10여 년 동안의 활동을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협의회의 요청으로 국가인권위원회가 개발하고 있는 지자체 인권침해 사건조사 매뉴얼 초안이 공개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워크숍 첫날에는 ‘지자체 인권구제 업무 10년 평가’와 ‘지자체 인권구제 업무와 직장내 괴롭힘’을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먼저 ‘지자체 인권구제 업무 10년 평가’에서는 정영선 전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광주광역시 권순국 조사관 △전주시 서보훈 인권옹호관 △경기도교육청 이동주 인권옹호관이 각각 발표를 갖는다. ‘지자체 인권구제 업무와 직장내 괴롭힘’ 토론에서는 △경기도 안채리 인권조사관이 ‘지자체 직장내 괴롭힘 사건, 어떻게 볼 것인가?’ △국가인권위원회 한필훈 조사팀장이 국가인권위원회의 ‘직장내 괴롭힘 사건’ 처리 방안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지자체 인권침해 사건조사 매뉴얼 초안’에 대한 의견수렴 설명회가 이어진다. 오후에는 전주향교, 전동성당, 경기전 등 전주 지역 문화 탐방도 계획돼 있다. 김명철 전북교육인권센터장은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국의 인권보호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워크숍을 통해 지자체 인권보호 업무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지자체인권보호관협의회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 교육청의 인권보호 업무 담당자들 간 정책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해 2017년 구성됐으며, 전북교육청은 2023년 의장도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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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 1일 교사 변신 학교 방문22일 익산 남성고등학교 방문해 교직원-학부모 등과 간담회 개최 학교 현장에서 교육 공동체 만나 전북교육 발전 방안 모색 취지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1일 교사로 나섰다. 서거석 교육감은 22일 익산 남성고등학교를 방문해 이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을 만나 학력 신장 등 주요 관심사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서 교육감의 학교 방문은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 교육 공동체와의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논의하면서 전북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과 조화, 학력 신장, 미래교육 환경 구축 등 전북교육청의 핵심 정책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서 교육감은 이와 별도로 이날 남성고, 남성여고, 남성중, 남성여중 등 4개 학교의 교장들과도 간담회를 갖고 학교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서 교육감은 1일 교사 자격으로 전주 온빛중학교, 군산 아리울초등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학부모 의견은 물론이고 진로진학, 교우관계 등 학생들의 고민도 들을 예정이다. 서 교육감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기에 학교를 직접 찾아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들을 만났다”면서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서 학력 신장 등 전북교육 발전 방안을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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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정기인사 지원 위한 중등인사업무 설명회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변경된 교원 인사정책을 안내했다. 전북교육청은 22일 오후 2시부터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국공립 중·고·특수학교 인사업무담당자 및 교육지원청 인사업무담당자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3.1.자 정기인사 추진을 위한 중등 교원 인사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승진 임용, 인사관리기준, 승진가산점 등 변화되는 인사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인사업무 담당자 간 소통과협력으로 인사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저경력교사의 특정지역 및 특정학교 집중 현상 해소를 위해 신규교사와 기간제교사를 우선 배치하는 방식 도입 △승진제도에서는 도서·벽지, 농어촌학교 이외의 학교 규모별 가산점 신설 △신설학교 및 전환학교 근무 경력 가산점 신설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근무성적평정 및 다면평가, 교육공무원 징계 관련, 승진평가 및 프로그램 사용 설명, 4세대 나이스 인사기록 설명 등도 이루어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인사제도 개편은 다양한 경력을 가진 학교 구성원들이 어우러져 수업혁신을 이루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력과 학생들의 학력을 향상시켜 전북미래학교를 만들어가는 선순환 구조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인사제도 운영에 있어서도 ‘학생중심 미래교육’에 맞게 학생들에게 유익한가를 중심에 두고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