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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증가로 도내 의대 정원, 지역인재전형 비율에 촉각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따라, 2025학년도 입시부터 전북대, 원광대, 전남대, 조선대 등 비수도권 의과대학의 정원이 증원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전국적으로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는 계획의 일환으로, 지역 의료 인력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정원 확대를 통해 2035년까지 1만 명의 의사 인력을 추가로 확충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였으며, 현재의 3058명에서 5058명으로 의대 정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정원 확대의 중요한 특징은 지역인재전형을 통한 비수도권 의대 중심의 인력 배분이다. 정부는 비수도권 의과대학에 대한 정원 증원을 통해 지역인재선발전형을 60% 이상 충원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는데 전북대, 원광대, 전남대, 조선대 등의 의과대학은 지역인재전형을 통해 더 많은 학생을 선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역 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에게 더 많은 의대 진학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의료 인력 공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이번 정책의 세부 사항을 조율하기 위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대학별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수요를 파악하여 배정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며 도내 전북대, 원광대, 전남대, 조선대를 포함한 비수도권 의과대학은 지역인재전형을 통해 선발할 학생 수에 대한 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의대 정원 증원 및 지역인재전형 확대는 입시 패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 내 우수한 학생들이 자신의 지역 의과대학에 진학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장기적으로 지역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 의료 인력의 안정적인 확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대학별로 구체적인 인원 배분, 지역인재선발전형의 세부 기준 마련 등 여러 후속 조치를 요구되고 있어. 전북대, 원광대, 전남대, 조선대 등의 의과대학은 이러한 변화에 대비해 체계적인 준비와 계획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도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지역인재할당재로는 양질의 의료수급에 한계가 있다. 의대를 졸업하면 너나 할것 없이 수도권을 가기 때문이다. 각 의과대학별로 의대정원을 늘리는 대신 지역공공의대를 설립해 졸업후에서 지역에 남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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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IB 교육 확장: 전북미래교육의 새로운 지평"-전북형 IB미래학교 추진 -INB MYP 개념기반 수업설계 중등교사 역량강화 연수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5일까지 실시 국제적 시각과 세계 시민 양성을 목표로 하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이 한국에서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 1968년 스위스의 비영리 교육 재단인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에 의해 개발된 이 교육 체계는 현재 전 세계 161개국, 5,595개 학교에서 운영되며, 학생 중심의 역량과 창의성을 강조하는 교육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9년 대구와 제주를 중심으로 IB 교육이 도입되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교육은 학생들이 단순히 알고 있는 지식이 아닌, 그 지식을 어떻게 활용하고 적용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IB 교육과정은 PYP(초등학교), MYP(중등학교), DP(고등학교)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개인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학습하고 발표 및 토론을 통해 평가받는다. 특히 제주대는 2023년 6월 23일, IB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약대, 수의대 지역균형 선발 인원 중 3명씩을 2026학년도부터 수능 최저 없는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국내 의대에서도 IB 학생을 위한 입학전형이 시행될 경우,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11월 14일, 경기도교육청과 서울대는 IB 교육의 정착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교육 정책 실천, 교원 양성 및 교육과정 개선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전북도교육청도 전북대와 함께 IB 교육 발전과 교원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전북미래준비학교 IB학교형에 이리모현초, 화산초를 선정하여 IB도입 및 기반을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의 IB 프로그램 추진을 이한 중장기 계획 수립 ▲전북미래학교로의 IB 준비학교 확대하여 전북형 IB 미래학교를 열어 나갈 계획이다. IB교육에 대한 인식과 공유를 확장을 위해 ‘INB MYP 개념기반 수업설계 중등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1월 3일 ~ 1월 5일 3일간 진행된다. 연수를 계획한 화산중 박현 교사는 “IB 교육과정이 도입되면 기존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교육체계를 학교가 펼쳐나갈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연수가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로 확산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초 현재, 대구와 제주에서 DP 교육을 이수한 학생의 수는 약 193명에 달하며, 이들은 대학 입학에 있어 더 많은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OECD 38개국 중에서 수능과 내신이 모두 객관식 상대평가인 곳은 한국이 유일하며, IB 교육의 도입은 한국 교육 시스템의 근본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역량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한국 교육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