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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 입학정원 12% 감축, 전북 초등교원 수급에 영향 예상▶전국 초등교원 양성기관의 입학 정원을 12% 감축 ▶전주교대의 입학정원은 기존 285명에서 251명으로 34명 감소할 예정 교육부가 2025학년도 대입부터 전국 초등교원 양성기관의 입학 정원을 12% 감축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전북 지역 유일의 초등교원 양성기관인 전주교육대학교도 입학정원 축소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전주교대의 입학정원은 기존 285명에서 251명으로 34명 감소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전국적인 초등학생 수 감소 추세와 초등교원 신규 채용 규모 축소에 따른 것으로, 전북 지역도 예외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전주교대는 1962년 개교 이래 60년 넘게 전북 지역의 초등교원을 양성해 왔으며, 현재까지 2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초등교원 임용시험 합격률 하락과 교대 신입생 중도 이탈률 증가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면서, 입학정원 조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전주교대 역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추어 입학정원을 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교대 관계자는 "입학정원 감축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교육의 질 향상과 예비교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감축된 정원만큼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교육대학원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현직 교원의 재교육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향후 초등교원 수급 계획 수립 시 이번 입학정원 감축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원 임용시험 선발 규모와 임용 후 교원 배치 등에 있어서도 보다 세밀한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전주교대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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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 위촉…워크숍 개최▶초등학교 1~2학년 학부모 52명으로 꾸려져… 12일 위촉장 수여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늘봄학교 정책 제언 역할 수행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서거석 교육감)은 ‘전북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 위촉식 및 워크숍’을 12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등 1~2학년 학부모로 구성된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전북형 늘봄학교 정책 이해 연수와 모니터단의 역할에 대해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전북교육청 미래교육과 누리집 방과후·늘봄지원센터 내에 모니터단 코너를 통해 수시로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분기별로 오프라인 정기 협의회를 실시한다. 아울러 질 높은 늘봄 프로그램 발굴과 우수사례 확장, 늘봄학교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인식 조사 등을 실시한다. 전북교육청은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해 향후 늘봄학교 정책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모니터단에서 위촉장을 수여한 뒤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현장 의견 청취와 정책 제언 등을 통해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해 안전한 돌봄 환경을 구축하고,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연계하는 늘봄학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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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향상 도전학교 맞춤형 학습지원▶12일 학력향상 도전학교 설명회 개최… 학생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은 12일 전주비전대 비전컨벤션홀에서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학력향상 도전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도내 34개 중학교와 52개 고등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력향상 도전학교 운영방침을 안내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력 정책의 현장 안착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안내 사항은 △2024학년도 학력신장 지원 기본방향 △학력향상 도전학교 도전과제 영역 △학습지원 앱 ‘올라’ 연계 학습코칭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학력향상 도전학교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토대로 학년별·교과별·영역별 성취율을 분석하고 계획을 수립해 학생 맞춤형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다. 학습동기 부여, 학습역량 함양, 교과학습 지원, 학습관리 지원, 학력향상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도전과제를 중심으로 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 특히 1인1학습지원 앱 ‘올라’를 통해 소속 학생들의 학습데이터를 제공받아 학습멘토, 학습코치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 개설 및 멘토링 등을 통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무엇보다 학력향상 도전학교는 1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학생들의 지속적인 학습관리에 주안점을 두어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함양시키고자 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력향상 도전학교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와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연계해 현장에서의 다중적·심층적 진단 및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정확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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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등하굣길 함께 만들어요”▶12일 이리모현초 통학로서 교통유관기관·단체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전개 ▶서거석 교육감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이 12일 이리모현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제로화 촉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익산교육지원청, 익산경찰서, TS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익산녹색어머니연합회,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익산지회, 한국시니어클럽 및 전북자율방범대연합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서 교육감은 이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보행 안전 수칙을 새긴 홍보용품을 직접 나눠주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3원칙(서다·보다·걷다)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교통신호 지키기 등 안전 보행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운전자들을 대상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30km/h 미만 서행 운전 △불법 주정차 금지 △우회전 시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전북교육청은 통학로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녹색어머니연합회,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북지부 및 한국시니어클럽 등과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거석 교육감은 “더 특별한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통유관기관과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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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사노조-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단체협약 체결 개회식 개최▶단체협약에서는 교권 보호, 교사 업무경감, 학생 학력 향상 등 전북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 전북교사노조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오후 4시 전북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2024 전북교사노조-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단체협약' 개회식을 갖고 본격적인 단체교섭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전북교사노조 정재석 위원장과 홍은경 수석부위원장 등 노조 임원진 8명,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서거석 교육감과 한긍수 정책국장 등 교육청 간부 11명이 참석한다. 정재석 전북교사노조 위원장은 "전북 교사들은 수업 준비와 생활지도, 학생 상담 등 본연의 업무에 전념해야 하지만, 현실은 대외공문서와 재정 문서 기안 등 잡무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북 학생들의 학력 저하와 소규모 학교 통폐합 위기 등 전북 교육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교사와 학생이 제대로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을 존중하고 교권을 확립해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북교육청과 전북교사노조가 협력해 '실력있고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이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단체협약에서는 교권 보호, 교사 업무경감, 학생 학력 향상 등 전북 교육 현안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양측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실무협상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단체교섭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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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 공고▶늘봄실무사 168명 등 총 223명 채용 공고… 4월 22일~24일 원서 접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11일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채용 인원은 3개 직종에 총 223명이다. 직종별로는 늘봄실무사 168명, 교육복지조정자 8명, 교육복지사 47명이다. 특히 올 2학기부터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행정업무 전담인력인 늘봄실무사를 신규 채용하면서 채용 인원이 대폭 늘었다. 응시원서는 오는 22일~24일 온라인교직원채용누리집(https://www.edurecruit.go.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제출이 어려운 응시자를 위해 전북교육청 창조나래(별관) 1층 고객지원실과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원서제출지원서비스’도 운영한다. 채용시험은 5월 18일(토) 1차 필기시험(인성검사, 직무능력검사)과 6월 15일(토) 2차 면접을 거쳐 6월 21일(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 및 기타 채용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북교육청 누리집에 공지된 시행계획을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늘봄실무사 배치,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교육복지사를 배치할 예정”이라면서 “우수한 인력이 적기 충원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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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고1·2학년 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13일 대입전문가 최승후 교사 초청 대입 특강 실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고1·2학년 학생의 대입 준비를 위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학생·학부모·교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입시설명회는 각종 입시서적을 집필한 최승후(대화고) 교사가 강사로 나서 종합적인 대입 준비 방안을 설명한다.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대입전문가인 최 교사는 전문적인 대입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의대 모집인원 증원과 무전공학과 개설 등 대입 변화가 예고된 상황에서 이번 입시설명회는 학생․학부모에게 정확한 대입 정보를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모든 시군에서 입시설명회를 실시하고, 대입정보박람회 운영 등을 통해 많은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대입 정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학부모도 시청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촬영, 전북교육대입정보TV(전북교육청 유튜브)에 탑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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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교육청,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선정▶더 특별한 전북교육 위한 청렴계약 문화 조성 노력 ‘결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제12회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표창은 기관별 S2B 이용 실적 및 전년 대비 증감률 등을 평가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조달 건수는 4만2,297건으로 2022년 대비 13.8% 증가했고, 조달 금액은 527억2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4.2% 증가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상승을 보인 것이다.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S2B에 전북교육장터 코너를 개설해 지역 제품 우선구매에 힘써왔고, 지역별 S2B 지정정보처리장치 이용 교육 실시와 분기별 실적 관리, 우수기관 계약담당자 시상 등 S2B를 통한 공정한 계약업무 조성에 앞장서 왔다. 교육지원청 부문에서는 군산교육지원청, 학교 부문에서는 군산명화학교, 전주영생고등학교가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5월 28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컨벤션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본청, 직속 기관, 학교 계약업무담당자들이 청렴한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얻은 성과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및 계약업무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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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시행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 이하 전북교육청)은 2024년 초·중등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선발 공개전형 응시원서를 4월 17~19일까지 접수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현장 지원 전문성 및 인성적 자질이 우수한 교육전문직원 57명(초등 24명, 중등 3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4년부터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일반분야 선발 응시자격 중 교육실경력을 기존 12년에서 13년으로, 일반분야 보직교사 경력을 2년에서 3년으로, 유치원 및 전문분야 보직교사 경력은 1년에서 2년으로 상향했다. 2022년부터 선발 시행한 임기제분야 교육전문직원 선발 응시자격은 현장의 능력있는 교사들이 많이 응시할 수 있도록 기존 10년에서 7년으로 변경해 적용한다. 이와 함께 공·사립 간의 형평성 고려 및 우수 교육전문직원 선발을 위해 사립학교 교사 선발 비율 규정 삭제, 응시제한 횟수를 삭제해 시행한다. 학위 취득 실적 가산점은 2025년부터 신설할 예정이다. 전형일정은 4월 24일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1차 소양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역량평가를 거쳐 6월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성기 교원인사과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개전형을 통해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전문적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 선발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교직원면담 등을 도입해 학교 현장에서 수업 중심 학교문화를 이끌고 성실하게 동료와 소통하며 노력한 교사를 교육전문직원으로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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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기 부교육감 “실력과 바른 인성 키우는 데 온힘”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부교육감은 9일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이라는 비전이 학교 현장에서 아름답게 꽃피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유정기 부교육감은 이날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열린 부임식에서 “항상 학생들을 중심에 두고 더 특별한 교육으로 전북교육의 대전환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전북 교육가족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 부교육감은 전북 완주 출신으로 전주 영생고와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8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전북대 기획과장과 교육부 대학정책과장, 지역대학육성과장, 학생복지정책과장, 학교안전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해 공주대 사무국장,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 등을 거쳐 전날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으로 부임했다. 유 부교육감은 “인생을 바꾸는 경험, 운명을 바꾸는 점 하나를 가리켜 ‘터닝포인트’라고 부른다”면서 “오늘 제가 내딛는 첫걸음이 새로운 도전, 새롭게 출발하는 터닝포인트라는 생각으로 전북교육을 같이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