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장학생 선발, '완주 따뜻한 손길 이어져...'

기사입력 2024.01.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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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용진면 소재의 주유소를 운영하는 송모씨는 어려운 환경에서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는 대학원생을 위해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기관이나 단체에 기탁하지 않고 직접 장학생을 선발하고 면접까지 볼 계획이다. 

     

    몇 해 동안 지속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선발대상은 전국의 대학원생 2명으로 각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비전이 잘 드러나도록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1명 이상의 주변인 추천이 있어야 한다.


    서류접수는 28일까지 진행되며, 면접은 2월 3일에 예정되어 있다.


    송씨는 “사회에서 받은 혜택을 어려운 환경에서 묵묵히 정진하는 청년들에게 돌려주고 싶다. 기관에 기탁하지 않고 직접 장학생을 선발해 비전과 꿈을 듣고, 장차 사회에 큰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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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UJB전북미래교육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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