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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초등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승한마당' 성료진안군에 위치한 장승초등학교가 3일 학교 운동장과 주변에서 '장승한마당'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제한되었던 시기를 지나 다시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다. 이번 행사는 '스스로 서서 서로를 살리는 장승인'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학생들과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되었는데, 1부 '놀이마당', 2부 '어울림마당', 3부 '경기마당'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장승한마당에는 진안노인복지관의 어르신을 위한 부스도 운영됐다. 붓글씨 쓰기, 볏집 체험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들이 마련되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장승초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구를 사랑하는 장승인'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주었다.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친환경 한마당'으로 운영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어린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장승초등학교 윤일호 교사는 "장승한마당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세대 간 화합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특히 친환경 행사로 운영하여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알릴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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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여중 소프트테니스 전국대회 중학교부 단체전 우승순창여자중학교(교장 이한윤) 학생들이 4월 22~27일까지 해남군 우슬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60회 한국중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연맹 전국대회에서 3일차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강민석 감독선생님과 강영순 코치를 중심으로 김시현, 류채원, 백하은, 박연화, 서연준, 정시향, 조현지, 김예은, 양혜윤, 최윤아 총 1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총 9개 학교가 참가한 단체전에서 순창여중은 예선 1, 2차전에서 각각 문경서중중과 인천제물포여중에 승리를 거두며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서는 6강전 문경서중, 준결승 경남사파중을 꺾고, 결승전에서는 광주신광중을 2:0으로 제압하며 전국단위 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이한윤 교장은 “순창여중 학생들의 소프트테니스 대회 참가에 대한 기대와 응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전북특별자치도와 순창을 대표하는 스포츠인으로서 성장하는 경험을 쌓았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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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교육지원청-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기초학력 향상 프로젝트』 업무협약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용)은 사단법인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이사장 정우식) ‘기초학력 지원 퇴직교사 교육봉사단’과 손잡고 진안군 초·중·고등학교 학생・아동・청소년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기초학력 향상 프로젝트』에 상호 협력할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 협약식은 28일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송승용 진안교육장, 정우식 이사장, 정은숙 교육봉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에서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결손 해소가 필요한 학생・아동・청소년 지원 △학습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학생・아동・청소년을 위한 상호 협력 △학습결손 해소와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아동・청소년 추천 및 늘봄 운영기관 연계 △학교 밖 늘봄 운영기관 및 지역사회 학생・아동・청소년의 학습지원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은 최근 퇴직한 회원교사들을 중심으로 ‘기초학력 지원 퇴직교사 교육봉사단’을 결성해 전북지역 초·중·고 학생・아동・청소년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교육 봉사에 나서기로 했다. 초등 출신 정은숙 퇴직교사가 봉사단장을 맡아 진안교육지원청과 처음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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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교육지원청, 청렴 교육 및 청렴 실천 다짐식 실시장수교육지원청은 25일과 27일 관내 교(원)장, 교(원)감,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전문강사(김효광,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 청렴 강연 경연대회’ 최우수상)를 초빙하여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 실천 다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갑질예방 교육과 △장수교육지원청, “청렴 실천, 우리 함께 해요”다짐 이벤트(전 교직원 청렴 선서문 낭독 및 결의) △전 직원 청렴 명함 제작 및 활용 등 공직자로서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추영곤 교육장은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의 청렴도 향상과 관련하여 “내·외부 청렴 체감도 향상을 위한 해법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장수교육지원청이 관내 학교와 함께 청정 전북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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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교육문화회관, 생애주기별 독서회 공개 모집부안교육문화회관은 오는 4월 1일(월)부터 4월 19일(금)까지 생애주기별 독서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학생 및 학부모, 교사, 지역주민 등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독서회로, 최종 선정된 독서회에게는 활용도서, 학습준비물 등 운영 용품을 1개 팀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고, 희망 시 활동공간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생 및 학부모 등 지역 구성원이 스스로 독서회를 운영하며 꾸준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공개 모집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양질의 독서회를 발굴 및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부안교육문화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 및 활동 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이메일(hrssj4kk@jbedu.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교육문화과(063-580-13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현규 관장은 “이번 생애주기별 독서회 공개 모집을 통해 지역 내 토론 문화 확산과 자기주도적인 독서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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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교육지원청, 오감만족 갤러리에서 ‘부안, 봄 이야기 ’나눠요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은 오감만족 갤러리에서 2024년 교육가족의 예술작품 기획·일반전시를 27일부터 새롭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부안의 명소와 봄 이야기를 주제로 한 사진을 모아 특별 사진전을 기획했으며, 문인화, 서양화, 민화, 도예 등의 작품은 일반전시한다. 오감만족 갤러리는 폐교를 단장해 교육가족의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지역의 예술·문화 구심적 역할’을 하는 공간이다. 장기선 교육장은 “관람객들이 부안 명소의 멋과 아름다움을 담은 다양한 사진작품을 통해 부안의 봄을 만끽하며, 우리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감만족 갤러리에서는 지난 2월 개관 전시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회의 전시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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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교육지원청, 2024년 장수교육거버넌스위원회 정기회 개최장수교육지원청에서는 3월 19일(화) 오전 10시에 장수교육거버넌스위원회(위원장 조국현) 정기회를 개최하여 장수군 거점중학교 육성 추진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장수군 거점중학교 육성계획은 면지역에 위치한 소규모 중학교 3~4개를 한 학교로 통합하여 적정규모 학교로 육성하는 방식으로,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학교운영위원회 협의 등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학생수 급감으로 미래역량을 키울 수 없는 현실에 공감하고, 우리 지역과 유사한 거점중학교 충남 정산중 사례와 남원 지역 4개 중학교 실태를 비교 분석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3.1.자 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추영곤 교육장은 장수교육거버넌스위원회와 첫 만남에서 “지역사회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소통과 협력을 위한 장수교육거버넌스위원회의 협조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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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교육문화회관, 2024년 제2기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남원교육문화회관(관장 박수진)은 지난 5일 ‘2024년 제2기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2기 홍보 서포터즈는 모집 대상을 학생까지 확대해 학생 5명, 지역주민 9명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3월부터 12월 말까지이다. 회관 인지도 개선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홍보 서포터즈는 앞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회관 주요 사업과 시설 안내 및 전북교육 정책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회관 소개, 2024년 서포터즈 활동계획, 홍보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콘텐츠 교육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박수진 관장은“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우리 회관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 전북교육 정책을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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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제일고 조리제빵과 학생들, ‘nfirst 남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운영남원제일고등학교에서는 2024년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조리제빵과 학생들이 직접 ‘nfirst 남슐랭 스타’라는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스스로 ‘팀 cook’이라는 별명을 붙인 남원제일고 조리제빵과 학생들은 이날 스프와 식전빵, 전체요리, 메인요리, 디저트, 커피와 차 순서의 서양 코스요리를 판매한다. 이번이 네 번째 실제 레스토랑 도전인‘팀 cook’팀은 이번에는 특별히 남원이 아닌 전주 신시가지 마리아쥬 레스토랑을 대관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특성화고 미래역량강화사업 중 학교의 지역거점 역할 프로그램’ 중 하나로 ‘nfirst’는 ‘남원 제일’을, ‘남슐랭’은 ‘남원의 미슐랭’을 상징한다. 학생들은 직접 메뉴선정, 재료발주, 메뉴판 제작과 홍보, 요리, 고객 응대 등 실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경험을 한다. 그 결과 2022년부터 프랑스 5코스 요리, 한정식, 팝업 카페에 이어 이번 행사까지 개최하게 되었다. 매회 매진의 기록을 세운 레스토랑의 수익금은 참여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남원제일고등학교는 2022년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KICC 국제요리대회 등에서 6년 연속 우수한 상을 대거 석권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라북도의 명문 조리고등학교이다. 남원제일고등학교 김한태 교장은 레스토랑 운영을 거듭할수록 조리제빵과 학생들의 태도가 적극적이고 진지해져 학교도 에너지가 넘치고 있다며 ‘미래역량강화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창의인재과에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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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교육지원청 청렴 우수기관 포상금, 부안 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기탁”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은 2024.1.18.(목)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중 청렴마일리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급 받은 포상금 전액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하였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교직원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부패방지 및 청렴정책 실천을 위해 노력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쁨에 그치지 않고 그 포상금을 부안의 인재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장학재단에 기탁하여 더욱 주목할 만한 일이다. 장기선 교육장은“포상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은 학령인구 감소가 더욱 심한 농어촌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자로서 책임과 더불어 더 청렴하고 신뢰받는 부안교육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교직원들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도 우리 부안교육지원청은 청렴의 생활화와 학생들의 실력과 바른인성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청렴마일리지 최우수기관 선정을 축하드리고 인재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교육지원청에서 청렴마일리지 포상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전국 최초 반값 등록금 실현으로 부안형 교육을 실천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렴마일리지 제도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청렴활동 내용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제도로 부안교육지원청은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