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 1등 중학생 소녀의 숭고한 장기기증, 다섯 생명에게 새 삶 선물

기사입력 2023.11.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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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예원양의 생전모습 >사진게공 :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예원 양의 이야기는 매우 감동적이고, 그녀의 삶과 행위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줍니다. 15세의 어린 나이에 불의의 뇌출혈로 쓰러진 이예원 양은 뇌사 상태에 빠졌고, 그녀의 가족은 그녀의 성품을 기억하며 그녀를 대신해 장기 기증을 결정했습니다. 이 기증을 통해 다섯 명의 생명이 구해졌습니다.

     

    이예원 양은 밝고 친절한 소녀로 기억됩니다. 그녀는 학교에서 모범적인 학생이었으며, 천문학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또한, 그녀는 대학 교수가 되는 것을 꿈꾸며 항상 남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예원 양의 부모님은 그녀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대해 깊은 슬픔을 표현하면서도, 그녀의 마지막 순간에 남긴 사랑과 희생정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의 문인성 원장은 이예원 양의 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예원 양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장기 기증의 중요성과 그것이 타인에게 얼마나 큰 선물이 될 수 있는지를 상기시킵니다. 이예원 양의 숭고한 행위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그녀의 기억은 그녀가 선물한 새로운 생명들을 통해 계속 살아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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